최근에 리디북스 연재소설 건들기 시작했는데 기다무 너무 힘들어.
이펍토리라 리디에 돈을 쓰진 않거든 가끔 소액정도는 쓰지만 책을 모으진 않아.
근데 포인트를 요즘 줘서 읽기 시작하는데 이러다 결제까지 할 것 같음!
아무튼 다이아몬드 더스트 읽기 시작했는데 뒷편부터 봤단 말이야.
사실 연재 초반에 깔짝대다가 넘 진행이 느린것 같아서 선삭했던 소설이었는데 뒷부분 부터 읽으니까 존잼..!
뭐 내용 설명을 하려고 글 찐건 아니라 소설내용은 언급안할겡
그냥...
공이 너무 맘에 들어(물론 수도 좋음)
난 완벽한 공이 (겉으로 당당하고 완벽하고 갑인) 속으로 수때문에 어쩔줄 모를때가 너무 매력있는 것 같아.
이소설을 보고 나서 내취향의 공을 깨닫게 되었달까?
내가 초반 내용을 몰라서 잘은 모르지만,
여기서 공이 골든알파고 수는 베타인데 공은 수에게서 뭔가 페로몬이 느끼거든.
수는 자기가 진짜 베타라고 생각하고 아무 향도 페로몬도 맡지 못하는 상태야.
근데 공은 수의 페로몬도 느껴지고 수가 자기를 유혹하니까(자기도 모르게 페로몬을 내보내는듯???)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는데 속으로는 엄청나게 휘둘리고 있는거지..
이런 상황!! 이런게 너무 좋다고 1!!ㅜㅜㅜ
완벽했떤 공이 아무것도 모르는 수한테 흔들리는 이 상황!!!
후반에 어떤 지인한테 자기도 모르게 체인징을 했다며 막 괴로워?하면서 말하는 시점있는데 너무 매력있짢아!!!!!!!!!(벽뿌심)
-체인징이 뭔지는 나도 모르지만 뭔가 각인같은 그런 설정 아닐까.. 아니면 베타를 오메가로 체인지하는 그런 골든알파만의 고유능력일까?? (궁예)
수는 공이랑 자고 싶을때 막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쳐다보고 그러는데 공이 티 안내는데 속으로 그걸 다 느끼고 있었따니!!!!!!!!!! ㅠㅠ쾅코아!!!쾅!!(책상부심)
하 뭔가..이런게 간질간질..섹텐..그런 느낌이야?
뭔가 씬도..끈적..만 찌릿찌릿한데 질척은 아냐..암튼 맘에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뭔가 감정선도 갑작스럽지 않고
잔잔하게 이어져오다가 터지는 느낌이고
수는 공한테 빠질수 밖에 없을것 같아 공이 너무 어른공에 매력있어..그 누구도 점령하지 못한 존재? 그런 위험한 남자 느낌..늬낌?
주변 사람 모두가 저 남자한테 넘어가면 너만 손해다~ 약간 이렇게 보는 분위긴데
이미 둘은 연애하고 있잖아요..? 대표님 속으로 막..막!! 수때문에 미쳐하는거 우리만 볼수있잖아..?!?!
자고 키스하고 노팅하고..체인징했따는데...!!!
막 주변 지인이 너 위험해 대표님한테 기대하지마... 이러는데 이미.. 대표님 마음속 수때문에 난리고 이런상황..하 왜 완결아니고 왜!!왜!!연재냐고 ㅠㅠ 흑..소설 긴것도 너무 맘에들어..ㅠㅠ
김다윗님 소설 처음인데..사실 다른 전작 살펴보니 공수 둘중 한명은 꼭 게이로 나와서 난 ㄱㅇ수는 별로라 패스했는데
다더(줄임)는 알오물이라 그런느낌 1도 없고 너~~~~~~~~~~~~~~~~~~~~~~~~~~무 좋아 ㅠㅠ
글 잘쓰시네 이 작가님...........
암튼 리디에 포인트 있음 한번 읽어봐..특히 장편 좋아하면..
이번에 내가 어떤 공을 좋아하는지 깨닫고 생각해보니 내 애정작이 다 그런공이네..
일단 불가역..황제공에 존나갑갑갑갑 최강 갑공 인데 존나 수 도망갈까봐(천인이라 도망가면 잡지도못함) 속으로만 존나 타들어감 심장..
그리고 비밀한 연애 존잘에 미친외모.. 여유로워보이고 갑같은데 속으로 집착쩔고 얘도 입덕부정기 꽤 길었자네..그래서 수한테 상처도 주고..ㅠㅠ
글이 횡설수설하네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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