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널 커튼콜 보기 시작했어(ㅅㅍ?)

극초반 보고 쓰는 거지만 혹시 몰라서 스포 표시는 해둠!

다 본 토리들은 스포는 되도록 적지 말아주라

일부러 스포글 안보고 보는 중이라 두근두근



작가 다른 작품 보고 더 파이널 보고 있는데 시작이 꽤 흥미진진하다.

2111은 보면서 답답해 미치는 줄 알았는데

더 파이널은 2111이랑 비슷하게 수는 어떤 게임, 상황에 강제 참가고 주어진 게 없는데도 답답하거나 하진 않아 ㅋㅋ

뭔가 진짜 생존게임이라는 소재의 익숙함 때문인지 아직 수, 우견이한테 큰 고통이 없어서인지 ㅋㅋㅋ


물론 1년 동안 칩거하다가 형 때문에 외출한 여우견에게는 미치고 팔딱 뛸 노릇이지만 ㅠㅠ


1권 초반 막 지나고 있어서 지금 진행되는 게임이 뭔가 인생 끄트머리까지 몰린 사람들이 스스로 원해서 목숨 걸고 참여하는 것 같은데


우견이는 형 보러 갔다가 된 거잖아? 그래서 진짜 게임 속 이레귤러인지도 궁금하고(아니면 ㄹㅇ 참가자인데 우견이만 모른다거나)

거기서 기다리고 있겠다던 우견이 형은 어떻게 됐을지도 궁금
막 형이 흑막이고 그런 거 아니겠지...ㄷㄷㄷㄷ

우견이보고 프린스 차밍이라 하는 맛이 좀 간 또라이 B.B도 얜 뭔가 싶고.. 얘가 공인가? 얘 뭔가 게임 장기참가 같아 뭔가 능숙한 느낌.

책 소개 보면 존댓말공 있어섴ㅋㅋ 짐작중인데 ㅋㅋㅋ


내가 이전 작가님 다른 작품 공 뤄모 앀ㅋㅋㅋㅋㅋ말투에 진짜 진절머리가 나서

걱정했는데 신데렐라님 말투는 괜찮아서 안심 중이얔ㅋㅋㅋ


책 소개 키워드에 오해/착각이 있어서


b가 우견이랑 우견이 형을 바꿔서 착각하고 있는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쓰다보니 궁금증만 한 트럭이네 ㅋㅋㅋㅋ


게임 무대가 평소에 자연스럽게 가는 영화관 마트가 있는 커다란 몰이라 그런가

상상도 잘 돼서 무섭더라. 변종한테 쫓기면서 생존이라니ㅠㅠ

물 마시는데도 포인트 드는 것 보고 플레이어C처럼 욕함ㅋㅋㅋ

수분섭취가 얼마나 중요한데ㅠㅠ


우견이가 잘 살아남았으면 하는 바람...

거기다 여기 공은 뤄신처럼 저세상 순정공ㅋㅋㅋ이 아니면 좋겠는데 뭔가 저세상2 같아서 무섭다...


더 파이널 본 토리들 1권도 재미있게 보고 있으면 마지막까지 재미가 유지될까?? 간만에 시작이 끌리는 소설이라 두근거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