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 전에 아이언 위도우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연애관계 스포있음)

지금까지 생각난다.

특히나 합의된 삼각다자연애라니

여주 남자 남자

셋다취향이라서 좋았어. 남자들끼리도 서로 좋아하는데 처음 서로 만났을 때부터 그런 긴장감과 둘이 서로에게 각별하게 대하는 거 보고 긴가민가했는데 진짜였네. 여주가 기절해있는동안 둘이서 병간호 같이하다가 손잡고 잠들었을 때 혼란스러웠거든 ㅋㅋㅋ

난 애초 아무것도 모르고 여성메카물이래서 본건데 너무 취향이었다

그래서 구글로 다음책 평 뒤져봤는데 합의된 삼각관계를 원한다면 다음책은 꽝이라고 하네

어찌됐든 차분히 기다리기로 함

그 직후 영어원서 사려다가 사람들 리뷰보고 마음 가라앉힘

두달 전에 추천해준 노정톨 너무 고마워

글 보자마자 보고 싶었는데 연휴가 줄줄이 걸려서 2주 뒤에 책을 받았었거든. 이북은 당장 고려하지 않았는데 이북 살걸 그랬나 ㅋㅋㅋ 어디서든 계속 보고 싶은 책이야

그 책도 간신히 시간내서 봤는데 그럴 가치가 충분했어 

감사인사하러 가고 싶었는데 글이 지워진 것 같기에...ㅜㅜㅜ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