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할아버지에 대해 얘기해준 거 생각하면 진짜 기분 이상해짐
노주은도 반대 입장이었는데 자기는 남주의 고집을 못 꺾으니까 노주은도 반대라고 입장표명은 하지만 남주가 바뀌는 걸 기대하진 않았음
여기서 생각나는게 남주도 노주은이 김석한과 사귈 때 헤어지는 게 좋겠다고 넌지시 말은 했었지만 노주은이 바뀌는 걸 기대하진 않았단 말이지 말해보고 아님 말고 근데 남주의 행동은 거기서 끝났는데 노주은은 자기가 못 이기니까 윤에게 말해주잖아 그리고 남주가 안 하기로 했다니까 예상한듯 조윤 때문이냐고 물어보고
자기가 못하니까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애한테 해보라고 말해주는 게 기분 이상해짐 저 시점에서 자기보다 윤이 더 우선인 걸 알았나보다 싶기도 하고
그리고 그 얘기하기 전에 노주은은 아버지한테 목 졸려서 손자국난 상태로 갈데없다고 재워달라고 오는데 인화한테 선 넘지 말라고 거절당하잖아
노주은의 행동을 보고 노주은한테는 남주와의 관계가 개선되길 의지는 없나보다 애증이라지만 증오의 크기가 좀 커서 관계개선까지는 바라지 않고 현상유지하는 게 감정적으로 가능한 최선인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좀 바뀌더라...
윤이 왜 말리지 않냐고 공여하는 걸 바라냐고 물을 때 자긴 남주 절대 못 이긴다고 하는 모습이 오랜시간동안 두드려보다 포기한 사람 같았음
남주는 이모를 우선으로 두는 거 말고는 다 들어준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아니었나보다 노주은의 가족일에도 개입하는 걸 원하지 않았나보다 라고 생각하게 된 게 그동안 왜 노주은은 집에서 맞으면서도 인화에게 보호해달라고 하지 않을까 의아했거든 근데 거절당하는 그 장면에서 노주은은 부탁해봐야 거부당할 걸 알고 오히려 그건 기대도 안했던 느낌이 확 있더라 남주는 노주은의 가족 일까지는 끼어들고 싶지 않았고 노주은은 그걸 확실히 알고 있었다는 느낌.
애증을 가지고 있는데 증오가 생긴 이유가 엄마 일도 있긴 하겠지만 두터운 벽을 두드리다가 포기하면서 생긴 원망의 비중도 커보인다
노주은도 반대 입장이었는데 자기는 남주의 고집을 못 꺾으니까 노주은도 반대라고 입장표명은 하지만 남주가 바뀌는 걸 기대하진 않았음
여기서 생각나는게 남주도 노주은이 김석한과 사귈 때 헤어지는 게 좋겠다고 넌지시 말은 했었지만 노주은이 바뀌는 걸 기대하진 않았단 말이지 말해보고 아님 말고 근데 남주의 행동은 거기서 끝났는데 노주은은 자기가 못 이기니까 윤에게 말해주잖아 그리고 남주가 안 하기로 했다니까 예상한듯 조윤 때문이냐고 물어보고
자기가 못하니까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애한테 해보라고 말해주는 게 기분 이상해짐 저 시점에서 자기보다 윤이 더 우선인 걸 알았나보다 싶기도 하고
그리고 그 얘기하기 전에 노주은은 아버지한테 목 졸려서 손자국난 상태로 갈데없다고 재워달라고 오는데 인화한테 선 넘지 말라고 거절당하잖아
노주은의 행동을 보고 노주은한테는 남주와의 관계가 개선되길 의지는 없나보다 애증이라지만 증오의 크기가 좀 커서 관계개선까지는 바라지 않고 현상유지하는 게 감정적으로 가능한 최선인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좀 바뀌더라...
윤이 왜 말리지 않냐고 공여하는 걸 바라냐고 물을 때 자긴 남주 절대 못 이긴다고 하는 모습이 오랜시간동안 두드려보다 포기한 사람 같았음
남주는 이모를 우선으로 두는 거 말고는 다 들어준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아니었나보다 노주은의 가족일에도 개입하는 걸 원하지 않았나보다 라고 생각하게 된 게 그동안 왜 노주은은 집에서 맞으면서도 인화에게 보호해달라고 하지 않을까 의아했거든 근데 거절당하는 그 장면에서 노주은은 부탁해봐야 거부당할 걸 알고 오히려 그건 기대도 안했던 느낌이 확 있더라 남주는 노주은의 가족 일까지는 끼어들고 싶지 않았고 노주은은 그걸 확실히 알고 있었다는 느낌.
애증을 가지고 있는데 증오가 생긴 이유가 엄마 일도 있긴 하겠지만 두터운 벽을 두드리다가 포기하면서 생긴 원망의 비중도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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