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라다가스트'라는 홈에서 연재된거 봤었고
연재당시 제목은 '아카르디아'였는데 출간하면서 이미 비슷한 제목의 판소가 있어서
제목을 바꿔서 출판한다고 했는데 그 바뀐제목이 기억이 안 나ㅠㅠㅠ
스토리는 현대에 살던 여고생이 판타지 세계 공주의 몸에 빙의하는데
공주외모가 은발의 미소녀였고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 좋아서 자기 궁에서 거의 안 나오는? 설정이었는데
주인공이 빙의되고도 그 나라말을 전혀 못해서 다들 공주가 백치가 된 줄 알고
주변 기사랑 시녀들이 아기처럼 돌보며 말을 가르치는 내용이 있었어
시녀 한 명이랑 공주 좋아하던 수호기사랑 남매사이였고(초반부라 얘가 남주였는지는 모르겠음)
산책나왔다 공주가 쓰러지는 일이 생겨서 그때 기사랑 시녀들 줄줄이 짤리거나 좌천되서
주인공이 어떻게든 되돌리려고 혼자 노력해서 언어를 배우는 내용까지 봤었어
이거 제목 아는사람 없을까?ㅠㅠ 완결났는진 모르겠는데 출판된건 확실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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