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인물에게만 모든게 맞춰진 소설은 얄팍하게 느껴져서 별로거든
이 소설이 좀 그러네
수 인생이 불쌍하고 안쓰러운 건 맞는데
그래서 공 만난 것도 다행기는 한데
그래서 수 주변에서 공한테 이해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이해는 가는데
공은 그냥 '가이드'이기만 한 것 같아서 아쉽다
심지어 수도 그런 것 같아
처음에 공을 가이드로만 대하는 것 같아서 불편했지만
나중엔 아니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막판에도 뭐..
자기가 공을 가이드로만 대했었다고, 이제는 아니라고
뭐 이런 독백이 있기는 한데
그 한 줄 아니면 딱히 그런 낌새가 느껴지지도 않고..
공은 에스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데도 수를 좋아하는데
수는 공이 자기한테 맞는 가이드라서 좋아하는 것 같아
공은 그저 수의 구원자 역할 그게 다 인 것 같아 아쉽다
이 소설이 좀 그러네
수 인생이 불쌍하고 안쓰러운 건 맞는데
그래서 공 만난 것도 다행기는 한데
그래서 수 주변에서 공한테 이해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이해는 가는데
공은 그냥 '가이드'이기만 한 것 같아서 아쉽다
심지어 수도 그런 것 같아
처음에 공을 가이드로만 대하는 것 같아서 불편했지만
나중엔 아니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막판에도 뭐..
자기가 공을 가이드로만 대했었다고, 이제는 아니라고
뭐 이런 독백이 있기는 한데
그 한 줄 아니면 딱히 그런 낌새가 느껴지지도 않고..
공은 에스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데도 수를 좋아하는데
수는 공이 자기한테 맞는 가이드라서 좋아하는 것 같아
공은 그저 수의 구원자 역할 그게 다 인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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