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충격적일 수도...
나만 나약할 수도...
남주가 늑대고 여주는 요정!
늑대들은 반려를 만나기 전까지 아무 욕구도 제대로 못 느끼고 살다가 반려를 만나게 되면 그냥 눈 돌아가서 사랑에 빠짐
간이고 쓸개고 다 줄 것처럼 사랑해주는게 특징이라고 함
남주는 시큰둥하게 다른 늑대들이 반려 만나서 염장 지르는 거 보고 살다가 ㅋㅋㅋ 설산에 있던 성에 자리를 잡게 되고, 거기서 우연히 눈의 요정 여주를 만나게 됨
그리고 당연히 여주한테 사랑에 빠짐
근데 좀 단순무식솔직 타입이라 다짜고짜 교미하고 싶다고 구애하다가 당연히 까임
그래도 다른 늑대랑 반려들한테 조언도 듣고 최대한 노력하면서 구애하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호감을 사게 됨
그렇게 서로 부부 같은 사이가 돼서 잘 지내던 중 남주가 늑대 종족 관련된 일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게 됨ㅠ
근데 여주를 경계하던 다른 눈의 요정남이 남주가 없는 사이에 여주를 위협함
그때 늑대가 나타나서 구해줌!!
문제는 그 늑대가 남주가 아님
여주를 구해준 늑대(남주2)는 여주를 보자마자 인간화를 하게 됨
근데 늑대들은 반려를 만나면 인간화를 하게 되거든
엥? 그렇습니다 반려가 겹쳐버렷읍니다~
하필 남주2는 남주1과 가까운 친척인데 친한 편이기도 했음;
늑대들은 반려에 대한 집착 겸 소유욕이 대단한지라 반려가 좀만 잘못되거나 둘 사이를 거슬리게 하면 다 죽여버리는데 하필 서로 죽여버릴 수도 없음
거기다 또 반려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돌아버리기도 함
근데 반대로 요정들은 반려에 집중하는 타입도 있지만 안 그런 경우도 있고 쾌락에 솔직한 경우도 많음ㅋㅋㅋㅋ
여주는 남주1를 꽤 좋아하고 상처주기 싫었기 때문에 남주2를 싫다고 밀어내긴 하는데 이러다 서로 죽이거나 무슨 문제라도 날 거 같은 거임
결국 셋이서 합의 하에 남주2는 여주랑 남주1이 푹 자는 사이에 몰래 여주랑 하기로 함ㅠ
남주2는 겨우 생긴 기회고 나름대로 사랑받고 싶으니까 여주를 최대한 기분 좋게 하려고 막 온갖 방법을 다 사용함
남주1이랑 다르게 두뇌파임
여주는 남주2를 사랑하진 않지만 요정답게 잘 느껴버림ㅋㅋㅋㅋㅋㅋ
남주1이랑 할 때보다 더 좋은 거 같다고 잠깐 생각하기도 함ㅋㅋㅋ
그래도 정실인(?) 남주1이 여주랑 더 오랜 시간을 보내기는 함
그렇게 여주는 임신함
그치만 그렇게 태어난 첫째는 운명이 너무 얄궂게도.... 너무나도 남주2의 아이였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후궁이 먼저 애를 얻게 된 상황인 거임(?)
그걸로 남주2는 남주1만큼 사랑받지 못해도 어느 정도 만족해함
하 ㅅㅂ 결론은 해피엔딩이긴 한데 정신이 혼미함
그렇게 태어난 첫째도 엄마 사랑 갈구함..
근데 남주2가 우린 두번째라고 달래는데 뭔가 짠하더라
(여주가 못해주는건 아닌데 아무래도 정실인 남주 아이들이랑 더...)
그냥 내가 나름 확고한 원앤온리파라 더 놀란 거 같음ㅠ
나만 나약할 수도...
남주가 늑대고 여주는 요정!
늑대들은 반려를 만나기 전까지 아무 욕구도 제대로 못 느끼고 살다가 반려를 만나게 되면 그냥 눈 돌아가서 사랑에 빠짐
간이고 쓸개고 다 줄 것처럼 사랑해주는게 특징이라고 함
남주는 시큰둥하게 다른 늑대들이 반려 만나서 염장 지르는 거 보고 살다가 ㅋㅋㅋ 설산에 있던 성에 자리를 잡게 되고, 거기서 우연히 눈의 요정 여주를 만나게 됨
그리고 당연히 여주한테 사랑에 빠짐
근데 좀 단순무식솔직 타입이라 다짜고짜 교미하고 싶다고 구애하다가 당연히 까임
그래도 다른 늑대랑 반려들한테 조언도 듣고 최대한 노력하면서 구애하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호감을 사게 됨
그렇게 서로 부부 같은 사이가 돼서 잘 지내던 중 남주가 늑대 종족 관련된 일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게 됨ㅠ
근데 여주를 경계하던 다른 눈의 요정남이 남주가 없는 사이에 여주를 위협함
그때 늑대가 나타나서 구해줌!!
문제는 그 늑대가 남주가 아님
여주를 구해준 늑대(남주2)는 여주를 보자마자 인간화를 하게 됨
근데 늑대들은 반려를 만나면 인간화를 하게 되거든
엥? 그렇습니다 반려가 겹쳐버렷읍니다~
하필 남주2는 남주1과 가까운 친척인데 친한 편이기도 했음;
늑대들은 반려에 대한 집착 겸 소유욕이 대단한지라 반려가 좀만 잘못되거나 둘 사이를 거슬리게 하면 다 죽여버리는데 하필 서로 죽여버릴 수도 없음
거기다 또 반려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돌아버리기도 함
근데 반대로 요정들은 반려에 집중하는 타입도 있지만 안 그런 경우도 있고 쾌락에 솔직한 경우도 많음ㅋㅋㅋㅋ
여주는 남주1를 꽤 좋아하고 상처주기 싫었기 때문에 남주2를 싫다고 밀어내긴 하는데 이러다 서로 죽이거나 무슨 문제라도 날 거 같은 거임
결국 셋이서 합의 하에 남주2는 여주랑 남주1이 푹 자는 사이에 몰래 여주랑 하기로 함ㅠ
남주2는 겨우 생긴 기회고 나름대로 사랑받고 싶으니까 여주를 최대한 기분 좋게 하려고 막 온갖 방법을 다 사용함
남주1이랑 다르게 두뇌파임
여주는 남주2를 사랑하진 않지만 요정답게 잘 느껴버림ㅋㅋㅋㅋㅋㅋ
남주1이랑 할 때보다 더 좋은 거 같다고 잠깐 생각하기도 함ㅋㅋㅋ
그래도 정실인(?) 남주1이 여주랑 더 오랜 시간을 보내기는 함
그렇게 여주는 임신함
그치만 그렇게 태어난 첫째는 운명이 너무 얄궂게도.... 너무나도 남주2의 아이였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후궁이 먼저 애를 얻게 된 상황인 거임(?)
그걸로 남주2는 남주1만큼 사랑받지 못해도 어느 정도 만족해함
하 ㅅㅂ 결론은 해피엔딩이긴 한데 정신이 혼미함
그렇게 태어난 첫째도 엄마 사랑 갈구함..
근데 남주2가 우린 두번째라고 달래는데 뭔가 짠하더라
(여주가 못해주는건 아닌데 아무래도 정실인 남주 아이들이랑 더...)
그냥 내가 나름 확고한 원앤온리파라 더 놀란 거 같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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