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혈 미인공 처돌토리의 발작 포인트

물론 각자의 미인공 정의는 다 다르다는 거 알고 있지만
미인공 볼모지 시절부터 씨가 말랐던 병약공까지 사랑한
나 토리의 경우 이전부터 그랬지만서도 최근 미인공이라고 구매했다가 짜식 되는 묘사들이 더 많아져서 서럽다… (흑흑)
예를들자면
1. 짙은 눈썹 (제일 안돼애애애ㅐㅐ)
2. 각진 턱, 샤프하지만 무게감 있는 턱 (아아아악)
3. 발달한 티존
4. 굳건한 입매
등등…
아름답거나 예쁘다는 묘사 뒤에 저런 디테일 이목구비 묘사가 나오면 급하게 백스텝 하게 돼 ㅋㅋㅋ
나의 “미인”공의 정의는,,,
예쁘장하되 남성적인 매력을 함께 가져가는 외모가 아닌

정말 한떨기의 꽃마냥 아름답고 우아하거나 청초하고 청순한 느낌인지라 (여리여리 야리야리 느낌)
분명 생김새 묘사로 보면 미남공에 가까운데 그냥 미인공 키워드로 퉁쳐서 판매되는 걸 보면 넘나 슬프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