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의 이수 개존잼.....

와정말 올만에 읽는내내 다음내용이 읽고싶어지는ㅋㅋㅋㅋㅋㅋㅋ흥미진진한 소설이었늠 읽는데 너무 재밌어서....지하철에서도 보고 일끝나자마자 켜서 보고 집걸어오면서 보곸ㅋㅋㅋㅋ이럼

아긍데진짜 여기 주요인물 세명다 ㄹㅇ 존재감 강렬해서 너무죠앗다.......

강쭝마이 ㄹㅇ 존나 전무후무 역대급 캐릭터곸ㅋㅋㅋㅋㅋㅋㅅㅂ 룸싸롱마담들 순회하고 비리터져서 휠체어타고 아픈척하면서 포토라인들어가는 (구)재벌회장님공이라니 ㅅㅂ 너무신선했음. 글고 쭈쭈,,,를포함한 존나 어나더세상 더티토크들....아니그건 더티토크리고하기엔 너무 고상한단언거가타......존나....강렬했다 내 벨인생에서 두번다시는 이런거 듣지못할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작개....작개뭔가 되게 약간좀 의외였음 뭔가....좀 희미한?느낌이었는데 ㄹㅇ 입체적인 캐릭터 개쩜 ㅠㅠㅋㅋㅋㅋ 이수한테 피터지게 쳐맞고서 댕댕이같이 이수 소소한 부탁들 다 들어주면서도 그러다가도 순간순간 카리스마 위압감있는모습들 보여주고...... 리버스 존나하기시른데 이수가 지분 1프로준다고하니까 자존심 존나굽혀가면서 얼굴하얘지면서도 끝까지 해 하라고하는 그 객기........흑흑 너무조아^_ㅠ 병실에서 이수가 그럴거면 무릎꿇으라니까 ㄹㅇ 죽을뻔한몸으로 얼굴하야면서도 무릎꿇을라그러고 내거드립치는거 존나좋았음ㅋㅋㅋㅋㅋ

글고 이수도 진짴ㅋㅋㅋㅋ너무죠았음.......이수 존나 또라이.... 진짜 저위 둘도 개또라이들인데 강쭝마이가 이수끌거가서 마담들한테 쳐넣었을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싫어서 눈물콧물 다흘리이악물고 강쭝마이꺼 하고 본인거도 완료! 하는데 진짜 와이샛끼 존나독한또라이새끼....소리가 절로나오더라 강쭝마이한테는 고통스러운거 즐기고 작개한텐 괴롭히는거 즐기는 그양면적인면도 너무....죠아.... 강남부잣집 패셔너블한 인기남이 강쭝마이한테 물들어서 작개한테 아재개그드립치고 작개 개정색하는거도 너무좋곸ㅋㅋㅋㅋㅋㅋㅋㅋ잘생기고 능력좋고 눈치도 빨라서 착착캐치하고 성질도있어서 재벌총수일 착착 존잘로하는거도 너무죠아........그러면서도 모랄없고 성욕에 손나 약한거도 너무 좋곸ㅋㅋㅋㅋ 작개랑 쭝마이 밥상머리에서 싸우면 밥국 싹가져다가 버려버려서 둘 밥상에선 안싸울라고하는거도 너무 좋고 ㅠㅠㅋㅋ

아글고따지고보면 부자읍읍인데 쭝마이가 이수 좋아하면서도 작개 아들로 존나좋아하는게 보여서 그거도 좋았음....부자읍읍하면 아들이고 아버지고자시고 세상의 인식 팽개치고 걍 수를 둘러싼 포식자들끼리의 경쟁이되는경우 존많이봤는데 그게 덜해서 신선해서 죠았음...

아여튼 너무 재밌었다ㅜㅜㅋㅋㅋㅋ 올만에 ㄹㅇ 진짜 웃으면러소설본듯.....행복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