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름의 종말
별점 : ⭐️⭐️⭐️⭐️⭐️
호 포인트 : 서로가 서로로 인해 부서져 가는 순간들
슬픔 포인트 : 애옹아 😭 (애묘인의 절규)
기타 : 표지 바꿔 ✊✊
협찬 : https://www.dmitory.com/novel/224739409
알렉스 어머니회 횐님에게 나눔 받았어🤭
후기 찌다가 날려버린 기념 간략한 토막글로 변신🔮
🚨🚨 스 포 주 의 🚨🚨
1. 여름 챕터가 단편으로서 완성도 있다고 생각해.
공이 수를 마침내 완벽히 품는 과정이 연출은 심플한데 섬세하다고 느껴 졌어.
2. 그렇다고 가을 챕터가 사족 같은가? No
수가 피해자병에 걸린 정병인데 자신의 마음을 자각도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깨닫게 되는데 그 과정의 매우 사실적인 심리묘사가 압권이야. 그리고 주변 인물들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는 매우 보통 사람인데, 공수의 비정상이 더욱 돋보이는 장치이지 않았나 싶음.
3. 공의 사랑을 통제라고 할 수 있을까.
해석이 갈릴 거 같은데 나 같은 경우는 공은 통제가 아니라 수의 정신을 보호하기 위해 안락한 우리를 마련한 거 같았어. 세상 밖에 꺼내줄 생각도 하고.. 다만 그 세상이 자신이 허락한 곳이 아니면 용납 못하는 모순적인 면모도 있음. 일방적인 사랑이 그를 약자로 만든 듯.
4. 전반적으로 이대로도 완성도 있는 글이라 생각하지만 수의 근황도 좀 알고 싶긴 함.. 🤔
별점 : ⭐️⭐️⭐️⭐️⭐️
호 포인트 : 서로가 서로로 인해 부서져 가는 순간들
슬픔 포인트 : 애옹아 😭 (애묘인의 절규)
기타 : 표지 바꿔 ✊✊
협찬 : https://www.dmitory.com/novel/224739409
알렉스 어머니회 횐님에게 나눔 받았어🤭
후기 찌다가 날려버린 기념 간략한 토막글로 변신🔮
🚨🚨 스 포 주 의 🚨🚨
1. 여름 챕터가 단편으로서 완성도 있다고 생각해.
공이 수를 마침내 완벽히 품는 과정이 연출은 심플한데 섬세하다고 느껴 졌어.
2. 그렇다고 가을 챕터가 사족 같은가? No
수가 피해자병에 걸린 정병인데 자신의 마음을 자각도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깨닫게 되는데 그 과정의 매우 사실적인 심리묘사가 압권이야. 그리고 주변 인물들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는 매우 보통 사람인데, 공수의 비정상이 더욱 돋보이는 장치이지 않았나 싶음.
3. 공의 사랑을 통제라고 할 수 있을까.
해석이 갈릴 거 같은데 나 같은 경우는 공은 통제가 아니라 수의 정신을 보호하기 위해 안락한 우리를 마련한 거 같았어. 세상 밖에 꺼내줄 생각도 하고.. 다만 그 세상이 자신이 허락한 곳이 아니면 용납 못하는 모순적인 면모도 있음. 일방적인 사랑이 그를 약자로 만든 듯.
4. 전반적으로 이대로도 완성도 있는 글이라 생각하지만 수의 근황도 좀 알고 싶긴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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