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글 https://www.dmitory.com/novel/219548072
상실의 시간은 수가 사고로 잃은 어릴 때 기억을 공과 재회하면서 되찾으려는 이야기야.
수 시점으로 진행이 되다보니까 그래서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데!!! 하면서 읽게되는 재미가 있었어ㅋㅋㅋ
처음에 둘이 엄청 살벌한데수가 기억을 조금씩 찾아가면서 변하는 둘의 감정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었어.
피폐물 잘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상실의 시간은 현실적인 피폐라서 감정적으로 더 힘들더라ㅠㅠㅠ
공이 처음에 너무 재수없어서 말이나 해주면서 그러든가! 하면서 읽었는데 나중에는 주혁아ㅠㅠㅠㅠㅠ 하면서 읽었어.
마지막 에필로그는 주혁이 도윤이 건우까지 셋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았어ㅠㅜㅠㅠ
물론 둘 다 힘든 삶은 여전하지만 서로밖에 중요한 게 없는 애들이라 앞으로 행복할 일만 남았다 애들아 행복하자!!!
좋은 작품 나눔해줘서 고마워 잘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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