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22388316
이 글에서 나눔받았어 고마워♥
이렇게 시작해서 끝까지 게시판에 작성되는 글로 전개가 이어지는 소설이야!
형식이나 글 느낌이
진짜 실존하는 게시판에 작성된 글 같아서
이런 특이한 방식 좋아하는 난 넘 신선하게 읽었어
읽으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글 안에서 의문을 풀어주는 친절함이 보여서 좋았고
(너무 나 혼자 다 추측해야하는 활짝 열린 이야기 살짝 속터져하는 편이라서)
물론 그렇다고 결말 땅땅 하는건 아니고
상황유추에 대한 확신을 주는 정도라서..
난 더 친절한 외전을 원한다!!! 뒷이야기 앞이야기 다 해주세요..
그치만 저 상태로도 완성도 있긴해...
그래도 난 더 듣고 싶어!!!!ㅠㅠ
이런 갈등이 남는 글이었어ㅋㅋㅋㅋ
레딧이라고 해야하나? (잘모름)
그런 곳에서 번역된 미스테리한 이야기 몇번 읽어본 적 있는데
정말 그런 글 읽는 느낌이어서 쏙 빨려 들어가서 읽었고
분명 지뢰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긴 한데..💪🦵
내가 지뢰가 없어서 그런가 비위 상하거나 힘든건 없었던(머쓱)ㅋㅋ
줄거리 쓰려니 분량이 넘 짧아서 죄다 스포가 될거 같아서 둘러 둘러 쓰는 후기가 되버린..
여튼 신선하고 재밌었어ㅋㅋㅋㅋㅋ
이런 이야기 더 없나 두리번 두리번
나눔톨 고마워!!
혹시 또 재밌는거 찾으면 우리 삐삐 치자!! 덕분에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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