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게 미친 형과 의욕없는 동생이 붙어도 세상은 변하지 않아🍸알코홀릭 킨쉽🍸 나눔 리뷰🎁

나눔은 https://www.dmitory.com/novel/220758575
이 글에서 받았어🍸
훈훈하게 책장을 털며 서로 주워가는 따뜻한 연말연시... 토리들의 책장을 보며 위시에 하나씩 채워넣었던 그 날이 생각난다🤭💕ㅋㅋㅋ


어쨌거나 리뷰를 할 🍸알코홀릭 킨쉽🍸은

찐 형X제고 형은 현재 의대를 중퇴한 연예인 하진헌(=유진헌)이고, 동생 유진하는 대학생인데 둘 다 성격이 평범하진 않아 그 이유는 책을 읽으면 알게 될거야!


처음엔 ㄱㅊ👀 이거 제가 좋아하는건데요🤭 하고 나눔에 도전했던건데 책을 읽으면서 독특함에 빠져들어갔어!!


전반적으로 진하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진헌이의 행동이나 말을 한 번에 알아차릴 수가 없어 얘 대체 왜 이러지? 하고 의문을 품게 될거야👀

그런 이유 중 하나는 진헌이와 진하가 함께 살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떨어져서 살았기 때문이고, 진하에겐 마음의 벽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일이 여럿 있었으며, 진하 자체가 사람들과의 소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주변 상황들이 겹쳐 홀로 있고 싶어하거든!


조금은 물기 어리고 습한 느낌이 드는 것 같은 부분도 있고 붕 떠서 부유하는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는데 이렇게 쓰니까 뭔 말이야....? 싶겠지만 진하의 시점에서 이 분위기로 서술이 되는게 딱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톨들아😎!! 고요하던 진하의 감정이 서서히 흔들리다 쏟아져 내려오고, 휘몰아치던 감정을 집어 삼키며 조금씩 변하는 과정이 맞물리는 그게 정말...너무 좋아😭❤


설명이 부족하니 발췌로 밀고 나가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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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저 술버릇,으로 치부하며 내일이면 잊혀지니까 하고 받아줬던 진하👀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는 이쯤에서 리디 소개글에 집착공과 계략공 키워드가 달려있었음을 떠올려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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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은 데이트가 하고 싶었을 뿐인데 진하야🥲ㅋㅋㅋㅋ
참고로 진하가 진헌이보고 미쳤다는 생각을 여러번 하는데... 그건... 사랑이야 진하야🤭🤭🤭(ㄱㅊ단 눈에는 그저 사랑으로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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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헌이가 동친놈이긴 함ㅋㅋㅋ명대사들이 쏟아지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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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미쳤다고, 밀어내는 것이 당연하던 진하였지만 조금씩 익숙해져가면서 변하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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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쉽게 인정하는 것은 아니고 굉장히 생각을 많이하고 노빠꾸 직진인 형과는 달리 외부의 눈도 신경 쓰고 미래도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함
어렸을 때 형을 잘 따랐고, 일련의 일들 이후 함께 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형에게 무조건적으로 순종적이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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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이유로 서로를 밀어내고 받아들이는 과정들이 너무 좋았어😚💕



2권 후반, 4권 후반에 진헌이 시점으로 나온게 있는데 진헌아ㅋㅋㅋㅋ얘가 왜 찐다정집착공인지를 4권 후반과 이어지는 외전을 보면 알 수 있닼ㅋㅋㅋㅋㅋ난 솔직히 귀여웠는데 진하 입장에서 생각하면...어...무..서울 것 같고👀?!ㅋㅋㅋㅋㅋㅋㅋ


4권 3번째 외전은 같은 학교 AU
4권 4번째 외전은 오메가버스 AU인데 어휴😚
따로 내주셨으면 더 맛있었 아니 더 좋았을텐데 싶을 정도로 페이지 넘어가는게 아쉬웠어🤭



안 그래도 교보 재정가로 하베스트 사고선 알코홀릭 킨쉽도 모으려 했는데!! 나눔토리 덕에 재밌게 잘 읽었어🥳
ㄱㅊ 형제 좋아하는 토리들도 읽어주라😚
내 리뷰보다 훨씬 재밌고 계속 읽고 싶은 책이었어❤
외전 제발 주세요😭를 외치며 리뷰를 마무리할게
토리들 모두 🎄미리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