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9720896
에서 화끈한 나눔톨에게 나눔받은 31톨임!
게임물은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로설에서는 또 이런 빙의류가 아닌 게임물이 적기도 하고 해서 가상현실게임물은 최근에 본 부적절한 플레이가 감지되었습니다 뿐이었거든!
그래서 안 그래도 흥미가 있음 + 스팀펑크물(교못마 인생작으로 스팀펑크에 환장) 이라는 작품소개에
냅다 염치없이 손들어 고맙게 나눔받아서 1권 봐봤어!
링크 보면 알겠지만 나눔톨의 정말정말 엄청난 사랑... 멋지고 아름다워...!
나눔후기글들 보면 대충 작품소개 얘기를 다들 너무 잘 해줘서 나는 그냥... 내가 1권 보면서 형광펜 쳤던 부분과 감상 위주로 글 써보려구 해!
게임 플레이 도중 13년 전으로 떨어져버린 여주인공은
게임 내에서 전설적인 아이템, 맥거핀으로 불리우는 황금 발톱을 찾고 퀘스트를 완수해
원래의 시간선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가 대충 이 얘기의 시작 ~
게임 좀 해본 톨로써
여주인공의 토끼공듀미가 너무 좋았음 ㅋㅋㅋ
이런 것까지!!
이런 경험... 이런 마음... 게임톨들은 다들 있고 알잖아요
RGRG?
남주의 얼굴 찬양도 많이 형광펜 치긴 했는데
킬킬대게 됐던 부분만 발췌할게 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의 개그가 은은하게 묻어나서
남주여주 티키타카가 더 재밌었어
더보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짤부터 생각났음 ㅋㅋㅋㅋ
물론 남주는 허언증이 아니라
진짜 잘난놈이 잘난척 하는 거지만 ㅋㅋㅋ
남주가 잘난척 오지게 하고... 잘난척할 인물인 것도 맞는데 (찐톨이 반한 포인트 이 아래에 있음)
여주는 아하... 넵넵 이 스탠스로 받아쳐서 웃기구 귀엽구 좋았어 ㅋㅋㅋ
마법은 사라졌지만 마도학의 첨단 기술 시대에서
그 모든 것을 관장하는 능력의 소유자라는 게 느껴져서
좋았던 문장!
이건 딴소리지만 난 스팀펑크물에서 나오는
증기마차가 너무너무 좋더라
귀에서 들어본 적도 없는 마차 소리가 들리게 되는 것 같아
32명을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장총과 마법을 쓰는 고인물 능력 여주
(마법사라는 사실에 경악하는 묘사들 너무너무 짱이었다. 크아악.)
https://img.dmitory.com/img/202112/6gM/4E9/6gM4E9iiLCsEYaAieYAmkq.gif
의 귀환을 본 남주 ㅋㅋㅋㅋㅋㅋ
육체파 여주랑 머리 회전 빠르고 실리를 추구하는 두뇌파 남주인공 좋아하는데 아주 마음에 들어
남주가 저 실험으로 이뤄낸 것
이자 찐톨이 반한 포인트
이런 매드사이언티스트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겠다...
더줘
아니? 다줘
남주가 인류이자 역사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게임물답게 시스템창의 존재도 빠질 수 없지~!
CSS는 없어서 보기에 살짝 심심하긴 했지만
이렇게 퀘스트 진도 진행률 쌓아가는 걸 알려줄 것 같아서 두근두근 ㅎㅅ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 자신도 모르는 로맨스적 무드인데
여주는 그런 거 모르겠고 학자면서
또 책은 안 아끼는구나... 하는 게 웃겼던 파트
야나두
<공범> 관계 남여주 싫어할 수 있는 사람 있나...??....
있다고?
탕
또 있나?
하여튼!!!!
아직 1권이지만 조연들도 군상극처럼 적당한 비중과 존재의의가 있을 것 같아서
이 이야기의 끝이 정말 궁금해지도록 흥미가 많이 생겼고
굉장히 유쾌하고 또 때론 세계관이 너무 재밌어서 감탄하면서 재밌게 1권 읽었어!!
과연 남주와 여주가 어떤 식으로 로맨스를 찍을지 엄청 기대돼 ㅋㅋㅋ 벌써 이렇게 케미가 좋은데 사귀면 어떨지 😋
다들 헌터와 매드 사이언티스트 많관부
+! 나눔톨 나눔 정말 정말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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