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글의 61톨이야!
찐톨 덕에 헌매사 시도했다가 전권 질러버렸당ㅋㅋㅋㅋㅋㅋ
지금은 3권 읽는 중이야. 일단 나눔 후기부터 찌고 다 읽으면 또 글 찌러 와야지~~
https://img.dmitory.com/img/202112/4NU/Fqi/4NUFqihH4ckiyMe4Y8mumO.jpg
원래도 델마르 작가님 좋아하고 은목련이 인생작 중 하나라서 헌매사도 언젠간 읽고 싶었어. 당장 안 읽은 이유는 내가 게임 알못이라 소설에 게임 나오는 걸 선호하지 않아서..ㅋㅋ 헌매사도 사실 연재 때 10화까지 기다무로 읽었다가 튕겨나간 상태였어.
그래서 헌매사 출간에 관심은 가졌지만 당장 구매해서 읽을 생각은 없었고 마크다운에 나오면 읽어볼까? 하는 정도였는데 나눔톨 덕에
이렇게 발빠르게 읽을 수 있게 되었어 진짜 고마워!
막상 읽어보니 게임 요소는 글 읽는 데에 크게 영향을 안 미치더라... 연재 때 괜히 초반에 겁 먹고 탈주한 거였어ㅜ 나눔 받았으니까 리뷰 쩌야한다는 의무감 아니었으면 내가 또 지레 겁 먹고 백스텝해서 이 재밌는 글을 놓칠 뻔했다구ㅜㅜㅜㅜ다 나눔톨 덕분이야 정말🥰
여주 에스페란사가 진짜 무력 짱짱하고 은근 귀여워서 매력적이었고
남주 에이번데일 백작은 천재인데 잘생겼고 에스페란사에게 먼저 감겨서 은근한 플러팅 하는 게 진짜!!! 너무 좋음
감정이 둘 사이에 점차 쌓이면서 자각하는 과정도 되게 섬세하고 설득력 있었어. 섬세한 감정 묘사가 델마르 작가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도 빛을 발함!
둘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 계속 맴돌아서 나 너무 설레자나....... 이러고 전연령인 거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좋다ㅜㅜ
스토리 역시 탄탄해서 흥미진진해. 난 원래 1회독은 빠르게 대강 하는 편이라 이거 얼른 후루룩 완독하고 다시 천천히 씹고 뜯고 즐길 예정...ㅋㅋ 벌써부터 신난다 지금 대충 읽어넘긴 떡밥으로 추정되는 게 한두개가 아니거든. 비록 난 아직 초중반 진입했을 뿐이지만... 잘 쓴 글은 초반도 남다른 거 다들 알잖아 그치?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ㅜ 찰진 리뷰글을 못 써서.... 발췌 몇 개 남기고 이만 줄일게. 물론 발췌도 썩 잘하는 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내 글보단 낫겠지😆
https://img.dmitory.com/img/202112/6Ya/QFy/6YaQFy8X72646cC6q26eEe.png
https://img.dmitory.com/img/202112/1Qw/PcC/1QwPcCTr0cYOUE6a200Eqs.png
https://img.dmitory.com/img/202112/1if/jJu/1ifjJunxTsOgGsYa2AuIUk.png
찐톨 덕에 헌매사 시도했다가 전권 질러버렸당ㅋㅋㅋㅋㅋㅋ
지금은 3권 읽는 중이야. 일단 나눔 후기부터 찌고 다 읽으면 또 글 찌러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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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델마르 작가님 좋아하고 은목련이 인생작 중 하나라서 헌매사도 언젠간 읽고 싶었어. 당장 안 읽은 이유는 내가 게임 알못이라 소설에 게임 나오는 걸 선호하지 않아서..ㅋㅋ 헌매사도 사실 연재 때 10화까지 기다무로 읽었다가 튕겨나간 상태였어.
그래서 헌매사 출간에 관심은 가졌지만 당장 구매해서 읽을 생각은 없었고 마크다운에 나오면 읽어볼까? 하는 정도였는데 나눔톨 덕에
이렇게 발빠르게 읽을 수 있게 되었어 진짜 고마워!
막상 읽어보니 게임 요소는 글 읽는 데에 크게 영향을 안 미치더라... 연재 때 괜히 초반에 겁 먹고 탈주한 거였어ㅜ 나눔 받았으니까 리뷰 쩌야한다는 의무감 아니었으면 내가 또 지레 겁 먹고 백스텝해서 이 재밌는 글을 놓칠 뻔했다구ㅜㅜㅜㅜ다 나눔톨 덕분이야 정말🥰
여주 에스페란사가 진짜 무력 짱짱하고 은근 귀여워서 매력적이었고
남주 에이번데일 백작은 천재인데 잘생겼고 에스페란사에게 먼저 감겨서 은근한 플러팅 하는 게 진짜!!! 너무 좋음
감정이 둘 사이에 점차 쌓이면서 자각하는 과정도 되게 섬세하고 설득력 있었어. 섬세한 감정 묘사가 델마르 작가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도 빛을 발함!
둘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 계속 맴돌아서 나 너무 설레자나....... 이러고 전연령인 거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좋다ㅜㅜ
스토리 역시 탄탄해서 흥미진진해. 난 원래 1회독은 빠르게 대강 하는 편이라 이거 얼른 후루룩 완독하고 다시 천천히 씹고 뜯고 즐길 예정...ㅋㅋ 벌써부터 신난다 지금 대충 읽어넘긴 떡밥으로 추정되는 게 한두개가 아니거든. 비록 난 아직 초중반 진입했을 뿐이지만... 잘 쓴 글은 초반도 남다른 거 다들 알잖아 그치?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ㅜ 찰진 리뷰글을 못 써서.... 발췌 몇 개 남기고 이만 줄일게. 물론 발췌도 썩 잘하는 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내 글보단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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