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을 때 문장이 쌓여가면서 내 안의 새로운 세계도 만들어지는 즐거움 있잖아.
낯선 인물과 낯선 공간에 함께 들어가서 희미했던 초점을 맞추면서 점점 선명해지는 세계를 마주하는 느낌.
책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책 속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이런 느낌을 정말 좋아해.
내 표현이 서툴어서 잘 표현이 안돼서 슬프다.
<미아>를 읽으면서 계속 이런 느낌을 받았거든.
궁금한 톨은 아래 링크를 꼭 눌러줘.
나눔톨이 작품의 매력을 너무 멋지게 설명해줬어.
https://www.dmitory.com/novel/218429462
나는 12톨인데 노정 영업 보고 1권을 사두었던 상태라 2권을 받았어.
끝까지 읽고 후기를 남기면 좀 더 다른 톨들과 이야기 나눌 것이 많겠지만, 읽다가 벅찼을 때 일단 후기는 남기려고 달려왔어.
콧김 뿜으면서 3권을 샀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발견해서 마지막으로 남긴다 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2112/5by/jRa/5byjRadYaIYq6KGWWyQAe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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