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1권 나눔 후기 💕 ㅅㅍ주의

https://www.dmitory.com/novel/219874965
댓글 나눔 받았어❣️고민중이라고 글을 쪘을 뿐인데 찍먹 기회줘서 고마워💕

msg 듬뿍 쳐진 글을 좋아해서 노정에서 영업글 보고 막 설렜잖아 🤭🤭
이공일수인데 공들이 형제야.
셋의 관계는 이웃사촌 겸 소꿉친구👏👏
형님은 첫사랑 느낌 나는 다정미남공이고, 동생은 혐성 미인공이야
타입이 다른 두 형제가 수를 어떻게 발라먹나 궁금했는데, 1권을 읽고 발암 맥스 경보 🚨🚨

동생공이 프리 해도 너무 프리한데..?
성인되자마자 무뜬금 잣잣하자고 하더니 서로가 서로의 처음을 호로록 가져감…
마치 한국인의 인사인 “야 밥 먹었냐?”와 같은 흐름으로 진행된 잣잣…
수가 마상 입을까봐 걱정한 것도 잠시.. 수도 보통 녀석이 아니었다고 한다 😳

딱 봐도 동생공을 좋아하는 거 같은데, 은연 중에 자기방어 심리일까.. 적당히 좋아한다고 여기더라고.
그래서 동생공이 프리하게 놀아도 질투는 할 지언정 관계는 정리하지 않고.. 본인도 놀 땐 놀고.
동생공 녀석도 어쨌든 수가 본인 취향으로 예쁘니까, 딱 봐도 첫사랑인 삘인데.. 본인 감정 자각 못하나 🤔
서로가 서로에게 빠졌다는 걸 둘만 모르는 느낌적인 느낌.

여튼 이렇게 둘이 5년간 섹파로 지내다가 수가 임신(두둥!)을 하게 돼
오메가버스 아니고 판타지 아니야! 찐 현대물인데 갑분 남성임신이 됨.
(이래서 더 좋았다는 건 안 비밀 🤭🤭)
신의 장난인지 남자의 육체로 임신을 하고..
수는 자신을 도구로 밖에 안 여기는 동생공이랑 손절을 할 결심을 하는데 여기서 등장하는 다정 형님공 ㅠㅠ
화아… 찐톨의 마음을 다정함으로 녹여버렸다..

오랜시간동안 홀로 간직해온 사랑이, 수의 임신을 앞에 두고서도 흔들리지 않아 ㅠㅠ
심지어 지 동생 아이를 임신했는데ㅜ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 지려고 함.
이유가 수를 사랑해서!!!
이공일수라고 달려든 찐톨이 반성을 하며 일공 일수를 지지하게 됩니다 ✋
형님이랑만 사랑하면 안되겠니 🥺

벗뜨..
수한테 형님은 보호자 포지션이고 아무래도 동생공 지분이 더 높단 말이지..
앞으로의 전개가 형님을 대체품으로 여기게 될까봐 찐톨은 무서워졌어요..😞
불량식품이 더 맛있는 법이라잖아요..
작소에 가장 완벽한 삼각형이지만 또 불완전한 삼각형이라고도 하니 고난이 예상되는 바입니다 🥲
동생공싯키 벌이나 받았으면 좋겠다 😭😭😭😭

아침드라마st 좋아하는 톨들은 꼭 봐라..
발암+재미+혈압을 한 번에 꿀꺽 ㅋㅋㅋ
가독성도 좋아서 시간 순삭 보증합니다😆
공들이 각각 매력이 색달라서 좋았고, 수도 좀 독특한 타입이야 ㅋㅋ
캐릭터성도 확-실!

다시 한번 나눔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