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유전자 계급으로 분류하고 독재자들이 권력을 독점한 시대. ― 당면한 멸망 앞에서 교차하는 사랑과 집착, 동경과 증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비밀들.
SF, 근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이야.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내용이 무겁고 나한텐 좀 어려웠어😭
그래서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은건 아닌 것 같은데 그럼에도 감탄 여러번 하면서 이마 뽝 치면서 읽었당!!
글을 왜이렇게 잘쓰시는겨 ?
니르기님 다른책들도 사뒀는데 기대돼!!!!
나 톨.....감상 말하는 수준이 초1 수준이라ㅋㅋㅋㅋㅋㅋ 어휴
그냥 맘에드는 문장, 발췌 몇장 가져왔어
먼저,
Dial-A-Tale
연하공, 순정공, 집착공, 계략공, 짝사랑공 (오웬)
중년수, 지식인수, 학자수, 도망수, 안경수. 역키잡 (앨튼)
👇 깨끗하게 미쳐 있는 남자의 눈. 집착 계약공의 눈👀
어릴때부터 아빠 친구에게 집착......👀
와..... 한 사람의 인생을 얽은 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함으로서, 놓아주길 포기한 사람 << 크...
와 ..... 사실 오웬이 앨튼을 사랑하면서도 왜저러나 싶었거든ㅠㅠ 근데 위 내용들 보면서 어느정도 이해했다.....
이땐 눈물날뻔ㅠㅠ 이부분이 딱 오웬의 마음인듯해서 애틋.....
다음은,
The Book of E
연하공, 미인공, 소꿉친구공 (모지스)
권력자수, 강수, 순정수, 병약수, 짝사랑수 (에제키엘)
키워드 보고 읽었는데 짝사랑 ? 이게 사랑이 맞나 싶다가 아 이런것도 사랑일수있구나, 마음의 형태는 여러가지고 내가 딱 정의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 👀
처음에도 공백이었던 단어는 마지막에도 공백이다.......
이마 똭!
나눔토리야 멋진책 선물해줘서 고마워❤
글재주 진심 1도 없어서 감상이랄것도 없이 적었는데..
'얘는 이래서 그런게 아닐까? 이런거 아닐까?' 이런저런 생각 많이 하면서 읽었는데 내 생각 말하는게 부끄러워서ㅎㅎㅎ.. 글로 정리하지 못하고 그저 재밌게, 감탄 하면서 읽었단것만 알아주겠니?
(๑o̴̶̷᷄﹏o̴̶̷̥᷅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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