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7717088#comment_217717898
나눔톨이 올린 ㅂㅊ가 너무 골때리고 재밌어서 미보 짧게하고 살까? 싶었는데 마침 운좋게 나눔받았다!😍
주말인데다 읽던것도 다 읽어서 받자마자 바로 읽음!ㅎㅎㅎ
내가 호로로록 읽으면서 남긴 독서노트랑 재밌었던 부분 발췌로 가져와봤어!👏👏👏👏
(순서가 뒤죽박죽일수도 있는점 양해바랄게!😘♥️)
아! 근데 사담으로 쓴은 작가님 숯불 애정작인데 처음에 시적허용 표지보고 백스탭했거든ㅋㅋㅋㅋㅋㅋ근데 다시보니까 일러 참 괜찮네;; 본문이랑 찰떡이야,,,,🤔
1. 처음 시작은 <기깔과 함께>
👇수에게 첫눈에 반한 공의 마음을 대변한 시
https://img.dmitory.com/img/202111/7tI/CBk/7tICBkzaI8YK68ISSyCyqq.png
ㅎ,,,
더 웃긴건 저 시를 쓰기위해 다급하게 수첩을 꺼내드는
울 우기,,, 그리고 그런 욱이를 지켜보는 나,,,
https://img.dmitory.com/img/202111/1s5/AF3/1s5AF3FkC8AOkuAcc0asa2.jpg
2. 🌳나무야 미안해22
https://img.dmitory.com/img/202111/5J5/wd7/5J5wd7qQ92SKCacISoq86u.jpg
나무에게 미안한데 슬쩍 감기기 시작한 찐톨,,,,
녀석이 귀여웠다가 말았다가를 여기서부터 시작해벌임🤦♀️
https://img.dmitory.com/img/202111/Z8g/FGK/Z8gFGKiweaKk46IKAS6iu.jpg
시인의 자질이 보이는데 나무한테는 미안함;;
https://img.dmitory.com/img/202111/4hN/tFD/4hNtFD0EfuCwkk8es46A0G.jpg
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2111/7Gw/3d4/7Gw3d4fhRewa0gM4euu0CA.jpg
🍅토마토지롱 긴장해라;;; 우기가 간다;;
https://img.dmitory.com/img/202111/6Tq/lL0/6TqlL0PBS0m4aKmqWoMKYI.png
🌳나무야 미안해33
https://img.dmitory.com/img/202111/6FD/lB4/6FDlB4DCRGWIMAcy0wYsgE.jpg
수첩=연필=우기
이미 한몸인 셈,,,,
3. 조금 감겨버린 찐톨
https://img.dmitory.com/img/202111/3MH/BRa/3MHBRadlPICOkaOoSuAKoA.jpg
귀여워🤦♀️;;;
https://img.dmitory.com/img/202111/3OB/zQS/3OBzQSA3ZCKoA80sCYS0ey.jpg
와중에 또 조금 설레버렸고🤦♀️,,,
https://img.dmitory.com/img/202111/QUn/H2W/QUnH2WUQkSEOkuUWwqK86.jpg
공감대가 나와버렸고🤦♀️;;;;
https://img.dmitory.com/img/202111/5ON/0jt/5ON0jtrySsIcqEGQ6GKqg0.jpg
https://img.dmitory.com/img/202111/4eu/Q8g/4euQ8gTsA8SqgyWoOeQWKa.jpg
마무리는 역시 또 소 큐트,,,,
감겨버린 찐톨🤦♀️;;
이쯤해서 자아성찰을 위해 다시금 우기의 시를 본다.
https://img.dmitory.com/img/202111/1Xr/hcB/1XrhcB9Xw8Se4ouOi2aGI8.png
근데 여전히 귀여워 보임;;ㅎ;;
4. 황씨
https://img.dmitory.com/img/202111/6mf/Xfn/6mfXfnMpFKI64s022Wq2Y8.p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황씨 너무한거 아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로맨스와 노맨스 그 어딘가
https://img.dmitory.com/img/202111/2gc/RZl/2gcRZlpxGE0yMyo2ME4AAc.png
로맨스❤️
https://img.dmitory.com/img/202111/k4K/atK/k4KatK8gBGYg6siqEmI2U.png
노맨스💔
(별첨) 아방공
https://img.dmitory.com/img/202111/52O/4Zt/52O4Zti6ZqEYUoSqEc4iaw.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장인공.
https://img.dmitory.com/img/202111/3Hs/HrS/3HsHrS1hj2EemSEyMIomgy.p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결과물
https://img.dmitory.com/img/202111/3jQ/8Aj/3jQ8Ajd9XaWMg6kAEkUUAc.jpg
신춘문예 갈기자;;;
~이상~
(독서기록이랑 발췌 중에 몇개만 추슬렀어👏👏)
워낙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후루루루루룩 읽히더라!
근데 마냥 가볍지많은 않은 느낌?
한번씩 묵직한 문장들이 있음 👇
저 위에 장미꽃이 한가득 피어 있었다. 건물 옥상 화단에 핀 것들이 흐드러지다 못해 비어져 나와 늘어진 듯했다. 유난히 통통하고 큼지막한 붉은 꽃송이들이 바람을 따라 꺼떡꺼떡 흔들렸다.
“집단 자살의 현장이네.”
그 장면을 가만히 바라보던 선욱이 중얼거렸다.
각각의 꽃송이는 사람 얼굴 같았다. 선욱이 앉아 있는 바닥을 향해 수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
그래서 문장 곱씹게 되는 부분들이 꽤 있었어!
글고 나는 씬도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푸푸풉🤭 거리면서 읽었다!
나눔톨 덕분에 너무 재밌게 읽었어❤️ 해피주말이당!
나눔톨이 올린 ㅂㅊ가 너무 골때리고 재밌어서 미보 짧게하고 살까? 싶었는데 마침 운좋게 나눔받았다!😍
주말인데다 읽던것도 다 읽어서 받자마자 바로 읽음!ㅎㅎㅎ
내가 호로로록 읽으면서 남긴 독서노트랑 재밌었던 부분 발췌로 가져와봤어!👏👏👏👏
(순서가 뒤죽박죽일수도 있는점 양해바랄게!😘♥️)
아! 근데 사담으로 쓴은 작가님 숯불 애정작인데 처음에 시적허용 표지보고 백스탭했거든ㅋㅋㅋㅋㅋㅋ근데 다시보니까 일러 참 괜찮네;; 본문이랑 찰떡이야,,,,🤔
1. 처음 시작은 <기깔과 함께>
👇수에게 첫눈에 반한 공의 마음을 대변한 시
https://img.dmitory.com/img/202111/7tI/CBk/7tICBkzaI8YK68ISSyCyqq.png
ㅎ,,,
더 웃긴건 저 시를 쓰기위해 다급하게 수첩을 꺼내드는
울 우기,,, 그리고 그런 욱이를 지켜보는 나,,,
https://img.dmitory.com/img/202111/1s5/AF3/1s5AF3FkC8AOkuAcc0asa2.jpg
2. 🌳나무야 미안해22
https://img.dmitory.com/img/202111/5J5/wd7/5J5wd7qQ92SKCacISoq86u.jpg
나무에게 미안한데 슬쩍 감기기 시작한 찐톨,,,,
녀석이 귀여웠다가 말았다가를 여기서부터 시작해벌임🤦♀️
https://img.dmitory.com/img/202111/Z8g/FGK/Z8gFGKiweaKk46IKAS6iu.jpg
시인의 자질이 보이는데 나무한테는 미안함;;
https://img.dmitory.com/img/202111/4hN/tFD/4hNtFD0EfuCwkk8es46A0G.jpg
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2111/7Gw/3d4/7Gw3d4fhRewa0gM4euu0CA.jpg
🍅토마토지롱 긴장해라;;; 우기가 간다;;
https://img.dmitory.com/img/202111/6Tq/lL0/6TqlL0PBS0m4aKmqWoMKYI.png
🌳나무야 미안해33
https://img.dmitory.com/img/202111/6FD/lB4/6FDlB4DCRGWIMAcy0wYsgE.jpg
수첩=연필=우기
이미 한몸인 셈,,,,
3. 조금 감겨버린 찐톨
https://img.dmitory.com/img/202111/3MH/BRa/3MHBRadlPICOkaOoSuAKoA.jpg
귀여워🤦♀️;;;
https://img.dmitory.com/img/202111/3OB/zQS/3OBzQSA3ZCKoA80sCYS0ey.jpg
와중에 또 조금 설레버렸고🤦♀️,,,
https://img.dmitory.com/img/202111/QUn/H2W/QUnH2WUQkSEOkuUWwqK86.jpg
공감대가 나와버렸고🤦♀️;;;;
https://img.dmitory.com/img/202111/5ON/0jt/5ON0jtrySsIcqEGQ6GKqg0.jpg
https://img.dmitory.com/img/202111/4eu/Q8g/4euQ8gTsA8SqgyWoOeQWKa.jpg
마무리는 역시 또 소 큐트,,,,
감겨버린 찐톨🤦♀️;;
이쯤해서 자아성찰을 위해 다시금 우기의 시를 본다.
https://img.dmitory.com/img/202111/1Xr/hcB/1XrhcB9Xw8Se4ouOi2aGI8.png
근데 여전히 귀여워 보임;;ㅎ;;
4. 황씨
https://img.dmitory.com/img/202111/6mf/Xfn/6mfXfnMpFKI64s022Wq2Y8.p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황씨 너무한거 아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로맨스와 노맨스 그 어딘가
https://img.dmitory.com/img/202111/2gc/RZl/2gcRZlpxGE0yMyo2ME4AAc.png
로맨스❤️
https://img.dmitory.com/img/202111/k4K/atK/k4KatK8gBGYg6siqEmI2U.png
노맨스💔
(별첨) 아방공
https://img.dmitory.com/img/202111/52O/4Zt/52O4Zti6ZqEYUoSqEc4iaw.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장인공.
https://img.dmitory.com/img/202111/3Hs/HrS/3HsHrS1hj2EemSEyMIomgy.p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결과물
https://img.dmitory.com/img/202111/3jQ/8Aj/3jQ8Ajd9XaWMg6kAEkUUAc.jpg
신춘문예 갈기자;;;
~이상~
(독서기록이랑 발췌 중에 몇개만 추슬렀어👏👏)
워낙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후루루루루룩 읽히더라!
근데 마냥 가볍지많은 않은 느낌?
한번씩 묵직한 문장들이 있음 👇
저 위에 장미꽃이 한가득 피어 있었다. 건물 옥상 화단에 핀 것들이 흐드러지다 못해 비어져 나와 늘어진 듯했다. 유난히 통통하고 큼지막한 붉은 꽃송이들이 바람을 따라 꺼떡꺼떡 흔들렸다.
“집단 자살의 현장이네.”
그 장면을 가만히 바라보던 선욱이 중얼거렸다.
각각의 꽃송이는 사람 얼굴 같았다. 선욱이 앉아 있는 바닥을 향해 수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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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장 곱씹게 되는 부분들이 꽤 있었어!
글고 나는 씬도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푸푸풉🤭 거리면서 읽었다!
나눔톨 덕분에 너무 재밌게 읽었어❤️ 해피주말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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