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6668560
a/s 받은 주먹 구십구 2권 나눔 후기 🥊🥊
2권이니까 당연히 스포 있어용!
솔직히 진짜 난 정명씨가 좋았는데..
타인에겐 본 모습을 감추고 가식적으로 대하는 반면에, 내 남자한테는 어쩔 수 없는 끌림을 느끼는 거.
이 구도에 매력을 느꼈고 꾸기도 정명이의 페로몬만 느끼고 쌍방 첫경험잖아
그래서 1권 보는 동안은 나한텐 의주씨가 이물질로 밖에 안 느껴졌는데… 이럴수가……
셀프로 사약 들이키게 생김^^
부패한 링인 나인 필드 상대로 인간 시장이나 꾸리는 나쁜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순정은 뭐죠..?
겉모습만큼은 어쨌든 반듯한 정명씨랑 자신의 처지 비교하는 장면에서 맴찢ㅜㅜ
바깥에선 알아주는 파이터인데 좋아하는 사람 부모한텐 그저 깡패로 여겨지니깐 짠해
굉장히 자존심이 강한 사람 같았는데 정명이 상대로는 뭐든 되지가 않네
환경도, 재산도, 꾸기도..
그리고 기대했던 왕햄토스트 봤는데 ㅋㅋㅋㅋ
작가님 진짜 👍👍 천박하지 않고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난 나인 필드에 데뷔하면서 관중 앞에서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쓰레기통 주섬주섬)
타인에 의해 히트가 터지면서 그걸 가라앉히기 위한 일종의 의료행위? 였나봐.
의주씨도 어쨌든 꾸기랑 하니까 잘됐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비참함이 느껴지는 장면이어써
다른 사람에 의해 열린 길을 주워먹는 느낌이랄지..
암만 봐도 의주의 열등감이 폭발한 장면이야 ㅠㅠ
아니 왕햄토스트에 짜릿함 보단 짠내가 나요!!
이 일 때문에 의주가 나중에 본인을 걸레로 칭하는데, 저절로 꾸기랑 거리감이 생긴 거 같아.
꾸기는 어쨌든간에 본인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상대랑 첨하는 건뎅 그걸 말 한마디로 싸구려 취급하는 입이 방정인듯요;
반면에 정명이는 전화로 꾸기의 얘기를 다정하게 들어주니 🥺
아조시 자폭 그만 하세용…
결국엔 정명이랑 이어질거라는 밑밥이니까 넘 씁쓸하당
놀랐던 부분 하나 더 있는데 차교수님이랑 정명이 아버님 보통 사이가 아니었나봐
아부지가 페로몬 딱 끊어서 병이 났나?
아님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또..?
그나저나 이 책에서 알파랑 오메가의 관계가 참 원초적인거 같아.
모럴 없이 맘이 맞으면 쉽게 하고, 다른 누구도 그걸 탓하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니.
그 원초적 상황에 휩쓸리지 않는 꾸기랑 정명이는 결국 운명일지도 🥺 의주야 😭😭😭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꾸기가 프로 복서 데뷔 실패하고 나인 필드로 가게 됐잖아.
꾸기 성격상 무르지 않을 거 같은데, 정명씨 설마 안 말리고 내조하니…?
난 꾸기 필드에서 빼왔으면 하는데ㅠㅠㅠ
지금도 이것저것 퍼주는데 설마 아낌 없이 주는 나무..?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반쪽 각인이라고 하잖아..
이게 어설퍼서 반쪽각인이라 하는 걸까, 아니면 의주랑 반반씩 한 걸까? 후자면 좋겠다…히히…
또 도제놈 조팸한거 의주 맞지??
의주씨 질투 맛집이라고 해서 즐기러 왔다가 주식이
분산되어버리는 결말…🤦♀️🤦♀️
나눔 정말 고마워!!! 흑흑 내 눈에서 땀이나 ㅠㅠ
그럼 다음은 3권 후기에서!!
a/s 받은 주먹 구십구 2권 나눔 후기 🥊🥊
2권이니까 당연히 스포 있어용!
솔직히 진짜 난 정명씨가 좋았는데..
타인에겐 본 모습을 감추고 가식적으로 대하는 반면에, 내 남자한테는 어쩔 수 없는 끌림을 느끼는 거.
이 구도에 매력을 느꼈고 꾸기도 정명이의 페로몬만 느끼고 쌍방 첫경험잖아
그래서 1권 보는 동안은 나한텐 의주씨가 이물질로 밖에 안 느껴졌는데… 이럴수가……
셀프로 사약 들이키게 생김^^
부패한 링인 나인 필드 상대로 인간 시장이나 꾸리는 나쁜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순정은 뭐죠..?
겉모습만큼은 어쨌든 반듯한 정명씨랑 자신의 처지 비교하는 장면에서 맴찢ㅜㅜ
바깥에선 알아주는 파이터인데 좋아하는 사람 부모한텐 그저 깡패로 여겨지니깐 짠해
굉장히 자존심이 강한 사람 같았는데 정명이 상대로는 뭐든 되지가 않네
환경도, 재산도, 꾸기도..
그리고 기대했던 왕햄토스트 봤는데 ㅋㅋㅋㅋ
작가님 진짜 👍👍 천박하지 않고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난 나인 필드에 데뷔하면서 관중 앞에서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쓰레기통 주섬주섬)
타인에 의해 히트가 터지면서 그걸 가라앉히기 위한 일종의 의료행위? 였나봐.
의주씨도 어쨌든 꾸기랑 하니까 잘됐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비참함이 느껴지는 장면이어써
다른 사람에 의해 열린 길을 주워먹는 느낌이랄지..
암만 봐도 의주의 열등감이 폭발한 장면이야 ㅠㅠ
아니 왕햄토스트에 짜릿함 보단 짠내가 나요!!
이 일 때문에 의주가 나중에 본인을 걸레로 칭하는데, 저절로 꾸기랑 거리감이 생긴 거 같아.
꾸기는 어쨌든간에 본인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상대랑 첨하는 건뎅 그걸 말 한마디로 싸구려 취급하는 입이 방정인듯요;
반면에 정명이는 전화로 꾸기의 얘기를 다정하게 들어주니 🥺
아조시 자폭 그만 하세용…
결국엔 정명이랑 이어질거라는 밑밥이니까 넘 씁쓸하당
놀랐던 부분 하나 더 있는데 차교수님이랑 정명이 아버님 보통 사이가 아니었나봐
아부지가 페로몬 딱 끊어서 병이 났나?
아님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또..?
그나저나 이 책에서 알파랑 오메가의 관계가 참 원초적인거 같아.
모럴 없이 맘이 맞으면 쉽게 하고, 다른 누구도 그걸 탓하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니.
그 원초적 상황에 휩쓸리지 않는 꾸기랑 정명이는 결국 운명일지도 🥺 의주야 😭😭😭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꾸기가 프로 복서 데뷔 실패하고 나인 필드로 가게 됐잖아.
꾸기 성격상 무르지 않을 거 같은데, 정명씨 설마 안 말리고 내조하니…?
난 꾸기 필드에서 빼왔으면 하는데ㅠㅠㅠ
지금도 이것저것 퍼주는데 설마 아낌 없이 주는 나무..?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반쪽 각인이라고 하잖아..
이게 어설퍼서 반쪽각인이라 하는 걸까, 아니면 의주랑 반반씩 한 걸까? 후자면 좋겠다…히히…
또 도제놈 조팸한거 의주 맞지??
의주씨 질투 맛집이라고 해서 즐기러 왔다가 주식이
분산되어버리는 결말…🤦♀️🤦♀️
나눔 정말 고마워!!! 흑흑 내 눈에서 땀이나 ㅠㅠ
그럼 다음은 3권 후기에서!!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