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화원 귀인 2권 후기 가져왔어
https://www.dmitory.com/novel/215166508
1권을 나눔으로 받고 ↑ 이 후기를 썼는데 글쎄 a/s를 받았찌 뭐야!!!
넘 다정하고 고마워서 나 톨 잠시 눈물을ㅠㅠㅠㅠ
신나게 읽고 또 옴!
다정한 나눔톨은 후기 안써도 된다고 했찌만 내가 뻐렁치고 재밌으면 글 쓰러 온댔지?!
매순간 재밌었으니 통째로 후기로 들고 옴♥
읽으면서 순간 순간 불판처럼 메모 해놓은거 그대로 가져온거라서
분석ㄴㄴ 가볍게 그 순간 든 생각들이니 첫 눈의 감상은 이렇군! 정도로 봐줘
메모만 있으면 아쉬우니까 발췌도 몇개 같이 ♥
나는 허연이 욱이를 짠하고 외롭게 봐줄때 좋더라고
저 관심과 감정들이 결국 사랑으로 이어질테니까 ♥
욱이는 강아지를 귀여워하고
나는 욱이를 귀여워하고
허연 눈에 둘 다 똥강아지로 보이는것도 귀여워ㅠㅠ
몰랐는데 욱이 울보공의 기미가 보이더라고?
(우화원 스포 전혀 안보고 살아서 암것도 모름)
울때마다 귀엽고
그럴때 허연이 무심하지 않고 뭉클해하는것도 좋고
ㅋㅋㅋ반말까지 나오게 하는 욱이ㅋㅋㅋㅋ
계급 다 떼고 밖에서 허연 만났으면 욱이 너어는 벌써...
아픈 와중에 다정한거봐..
허연의 죄다..죄요..
내심 기다리고 있어ㅠㅠㅠㅠ
역시...연애는 밀당이 답인가?!
2권은 큰 사건 있는건 아니라서 맘 편하게 약간 시트콤 보듯이 봄ㅋㅋ
욱이랑 내관들 관계성 같은 것도 많이 나와서 유심히 보고
욱이 애껴주는 내관들 많았던거 같아서 그나마 안심ㅠㅠ
그리고 허연을 향한 욱이의 직진과 당당함에 이미 반쯤 욱이맘이 된 나도 놀랐고ㅋㅋㅋㅋ
허연이 기겁하는거 이해합니다..
여튼 2권도 재밌었다..존잼
근데 글이 좀 길었지?..여기까지 읽어준 누군가 있다면 감사하고!
3권 읽고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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