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은 왜 돌쇠에게 먹을 것을 잘 주셨을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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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인정한 마님수! 돌쇠는 당연 공이겠지?🤭

수가 축제에서 전통복 입고 행사하는데 옆에서 다른 사람들은 돌쇠같다고 하는데 공만 마님같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어

자신이 힘 잘쓰는🤭 돌쇠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아버린거겠지? ㅎㅎ


파파랑 시에러가 벨 입문작으로 유명하던데 굳이 길 잘 깔려있는 정문으로 입문 안하고 저기 어디 개구멍으로 입문해버린 나톨

https://www.dmitory.com/novel/215331756

나눔톨 덕분에 드디어 입문서 읽어봤어!!

링크글의 25톨이 나야🙋🏻‍♀️

다시 한번 나눔톨 너무너무 고마워

마침 무난한 유명 작품들도 읽어봐야하지 않나.. 이번주는 유명 입문작이다! 하고서 시에러랑 파파를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파파 나눔에 당첨됐지 뭐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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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에서 제일 매력적인 건 역시 수의 성격이었어

저 장면에서 빵 터졌어 ㅋㅋㅋ 공 괴롭히는데 진심인 수..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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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기 마음대로 오해해버린 공

아휴.. 내가 괜히 부끄러워..

말도 안되는 오해를 해서..아휴.. 그치만 이 오해 덕분에 둘이 엮이게 되고 결국 폴인럽하는 계기가 됐으니까 공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으로 개척했다고 할 수 있지!

이렇게 말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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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이런 기분을 느낀다고?

나중에 이렇게 될거라고 스스로 미리 예언하는 거지? 수 놓치고 후회할거라고! 두근두근

개수작은 미래의 네가 부리게 될 것이다!


읽기 전에 노정 검색했을 때는 공이 짜증난다, 기만아니냐 이런 글이 보여서 조금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이미 수한테 감겨서 질투하거나 관심 못받으니까 토라져서 틱틱 거리는 게 보여서 오히려 귀여웠어 ㅎㅎ

사실.. 배틀캠게라서 서로 치고박고 유혈사태 일어나고 이런 건줄 알았는데 뽀짝하더라구 ㅎㅎ

내용도 술술 읽혀서 왜 입문작으로 불리는 지 알겠더라!

나눔톨 다시 한번 너무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