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엉😢

https://www.dmitory.com/novel/215309238

여기서 내편해줘 나눔 받은 5토리야! 후기 가져왔다!
우는 제목 보고 위로해주러 들어갔더니 함정 트랩이었어! 😓
그래서 따라해봄 😗

이하 약간의 스포가 있어!

내가 간질간질하고 말랑한 얘기를 좋아해서 인생작 삼대장이 몰락영주, 세가지소원, 대장장이거든!
노정에서 연어하다가 내편해줘를 위시에 담아 놨었는데 나눔톨의 자비로 운명처럼 내게로 내려왔어!

기대했던 이상의 아기자기한 내용이었어.
마법에 아카데미에 요정들의 장난에 진짜 무슨 동화책 보는 맛이야.

루루(수)는 마력은 약하지만 수식 천재인데 어릴 때 안 좋았던 기억 때문에 자낮 상태가 돼있오.
마냥 해맑고 귀여운 아이였는데 천재성 때문에 수식도 갈취당하고 거짓말쟁이 취급 당하고.. 훌쩍

발표 울렁증 때문에 유급도 몇년이나 받았는데, 이번에야 말로 졸업하려고 마음을 다 잡은 차에, 출석부족으로 똑같이 유급하게 생긴 세프아랑 페어가 돼서 졸업 미션을 받아.

자기 얼굴도 후드 속에 숨기고 다니는 자낮 오브 자낮이 아카데미의 유명인이랑 같이 과제를 함께..!?
예정된 숨박꼭질이 등장 😆😆 관계성 맛집!

작은 일에도 움찔하고 얼굴도 빨개지는 몽실몽실 무해한 푸들 같은 애한테 누가 안 반하겠어.
마법 천재 세프아(공)가 그런 소동물한테 넘어가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고요!
마법 천재랑 수식 천재라니 딱 봐도 얼레리꼴레리할 사이 😋

세프아가 루루한테 점점 감겨과는 과정 보고 허공 주먹질 여러번 했다😇 이런 무해한 것들..
마냥 얄미운줄만 알았던 요정들도 제대로 한몫했구요 (칭찬해 짝!)
둘이서 유급 피하려다가 연애하게 생겼네😘

제목이 왜 내편해줘인가 싶었는데 2권은 안봤지만 알거 같아용.
루루가 자낮 상태라 주변에 대해 겁이 많은데 아마도 세프아만은 자기 편이 돼주길 바라는게 아닐까?
아니면 부끄러우니 땅거머리처럼 사라짐😵

나눔 해준 톨아 평소에 궁금했던 글 읽을 기회를 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