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4480294
이 글에서 그믐밤에 달이 뜬다 2권 나눔 받았고
후기는 1권 2권 같이야! 나눔톨 다시한번 고마워♥♥
공수 소개 리디 보다(아마 작가님이 쓰셨을)
잘할 자신 없어서 복사해옴
[*공: 26살. 시오한 오르페노스. 제국 이리스티리움의 황제. 이도하의 계약주
*수: 24살. 이도하. 대학생. 특기자. 시오한의 계약자.
*이럴 때 보세요: 판타지와 현대를 넘나드는 쌍방온리구원물에 곁들인 초능력이 보고 싶을 때]
어...일단..저기 '이럴때 보세요' 설명에 하나만 추가하자면
만나면 맨날 목에 얼굴 묻고 뽀뽀하고 들러붙어 있는 커플 좋아하는 사람들? 보세요 이겁니다 아주 커퀴의 자질이 보여요
세계관이 꽤 신박하게 느껴졌어
수가 사는 세계와 공이 사는 세계가 존재하는데 서로 계약자와 계약주가 될수 있고 (모두가 될수 있는건 아니고! 능력이 있어야 가능)
계약자만 반대쪽 세계로 넘어갈수 있는 설정인데..호오..
수가 사는 세계는 그냥 우리가 사는 사회다 보니 현실에 발을 담군 판타지 같아서 더 상상이 잘 되더라고!
기사 댓글 반응 같은것도 나오고 해서 더ㅋㅋ
여튼 수가 타고난 능력이 존나 개쩌는데!!!!!!
계약은 하기 싫어해서 소환진 계속 무시하다가 어느 날 강제로 소환진에 끌려들어가버림
아 근데 가보니 존잘남이 다 죽어가는거지..
일단 살리고 봤는데 나랑 얘랑 한게 맹약이래ㅠㅠㅠ
일반 계약도 아니고 졸지에 존잘남이랑 한날한시에 죽게 생김 ↓
근데 이제 계약하면 계약명이 계약자 몸에 새겨지는데
계약주가 제일 처음 만진곳에 새겨지는건데
얘가 죽어가다보니 제정신이 아니어서 눈가에다가...^^...
그래서 수가 사는 세계에선 다들 눈 밑에 뭐 하는게 유행되버린거 웃겼음ㅋㅋㅋㅋ
공은 복합적인 기분 느끼는거 같았는데 난 기쁨이 99퍼 였을거라 본다
내꺼 눈가에 내가 새긴(직접한건아님) 내가 정한 이름이라니..모든 공들의 꿈 아닐까?
공개적으로 쟤는 내꺼 하고 침바르는게 꿈일 공들이 널렸을텐데..^^
아 글고 수가 공 많이 좋아하는거 찾는 분들도 이거 봐!!!
아직 공식적으로 아무 사이도 아닌데 벌써
얘 내건데? 뭘 놓으래?
뭐씨 국혼????? 좆까! 하는 마음임!
그리고 만나면 주로 이렇게 들러붙어 있음 ↓
들러붙는거 너무 많아서 하나만 가져왔다
이건 수가 자기 세계로 돌아가고 난 다음 공 모습인데..
계속 있을수가 없는 구조라서ㅠㅠ
허망해하는거 같아서 짠했어
얘들 어느 세계에서든 계속 함께 할수 있게 되겠지?
뽀뽀 한번 트더니 아주..아주...쪽쪽쪽쪽
어째 커플 이야기만 주구장창 쓴거 같긴 한데
저 그...판타지쪽은 내가 설명을 잘 못해서..일단 보심이..?
그리고 아직 2권이라서 떡밥 던지고만 있어서 뭘 써도 다 궁예여서..
아직은 그리고 정말 저 둘 관계가 더 주된 이야기인 느낌이었어!
이야기 전개가 막 쪼는 맛은 아니거든?
근데 난 이거 전에 라메모 재밌게 봤는데 작가님 호흡을 알거 같아서
서서히 흐름 잘 따라가면서 재밌게 볼거 같아
3권 이후 부터가 본격적일거 같어 (당연한 소리하네?)
아니 근데 이 커플을 데리고 어쩌다가 전연령으로 나왔어?
외전은 19금이라고?..그나마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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