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4991697
랜박 게임에서 놀다가 노정 으르신 찐톨이 벨중딩에게 도전장을 받았어. 💌
벨중딩의 도전 따위 당연히 이길 수 있을거라 흔쾌히 받아들였는데, 뚫릴 때까지 계속 보내는 비겁한 수를 쓰지 뭐야?
그래서 뚫렸습니다 “하프 문 베이” ……
부끄럽게도 초면인 제목… 자존심이 와장창한 대가로 후기 가져왔습니다 …
평소에 지뢰따위 없는 잡식 토리라서 분명히 나한테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고, 엄청 재미있게 읽었음!
다공일수 좋아서 잘 먹는데.. 알고 보니 메인공이 정해져있던 소설이더라고.
난 처음에 나왔던 존이라는 친구가 좋았는데 응.. 책소개부터 서브공… (어깨 추욱..)
세스(수)가 약중독자인 모친한테서 태어나서 정신이 선천적으로 많이 망가져 있어.
학교의 공식 ㄴㅊ으로 뭐든지 흘러가는 대로 살았는데 유일한 예외가 재벌가 삼남인 랜스키(공)이야.
세스가 랜스키한테만큼은 감정 조절이 뜻대로 안되더라고…
좋아하지만 그저 화초처럼 지켜만 보고 싶은 감정이었는데,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결국 한걸음 나아가려고 할 때 1권이 끝나버렸습니다..
세스라는 친구는 무척 자학적이야. 본인은 자각 못하는거 같지만.
욕심이 없는 편인데 그나마도 있는게 랜스키를 몰래 지켜보는 것. 그 이상은 바라지 않아.
태어나면서부터 어딘가의 회로가 망가진 상태인데, 자라온 환경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그런 세스가 어느 순간부터 좋아진 존은 다정공 재질임.
세스의 작은 미소만으로 얼굴 빨개지고, 처음에 접근한 방식은 좀 우웅했지만 그것도 관심의 표현이었다면 납득.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해 본다면 아마 세스를 위해서 헌신할거 같은 예감이 들어.
그러나 서브공이라고 소개글부터 땅땅 박혀 있으니 계속 콩라인이 아닐까…
메인공 캐릭터인 랜스키는 왕자라는 별명답게 외모, 재력 다 출중한데 이 친구도 그간 권태에 사로잡혀 있었어.
그래서 자기를 좋아하면서 다가오지는 않으려고 하는 세스에게 신선함을 느끼고 점차 빠져갈거라고 생각 돼.
하지만 설정상 가문이 엄청난데 거기서 난관이 있을 듯.
이렇게 딱 적고 보면 제일 안정적인 상대는 존 같지만..
랜스키가 메인공일 수 밖에 없는게 감정이 무딘 세스가 유일하게 반응하는 상대이니.. 어쩔 수 없이
답이 정해진거겠지.
근데 나중에 가문 일로 인해서 뭔가 사건이 터져서 파란이 일어날거 같단 말야.
그때 존이 보듬보듬 해서 거기에 조르르 달려가면 안전한 해피엔딩인데 세스는 불나방 기질이 있는걸까 🤔
이상 1권 읽은 후기였습니다.
일 때문에 빨리 못 읽을 줄 알았는데 술술템이라 호로록 읽었어.
다른 사람의 취향작이 나한테도 잘 맞는다는게 제일 큰 기쁨인거 같아.
재미랑 기쁨 한꺼번에 알려줘서 고마워용💕
중딩한테도 뚫릴만 하네 ㅎㅎㅎㅎ
랜박 게임에서 놀다가 노정 으르신 찐톨이 벨중딩에게 도전장을 받았어. 💌
벨중딩의 도전 따위 당연히 이길 수 있을거라 흔쾌히 받아들였는데, 뚫릴 때까지 계속 보내는 비겁한 수를 쓰지 뭐야?
그래서 뚫렸습니다 “하프 문 베이” ……
부끄럽게도 초면인 제목… 자존심이 와장창한 대가로 후기 가져왔습니다 …
평소에 지뢰따위 없는 잡식 토리라서 분명히 나한테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고, 엄청 재미있게 읽었음!
다공일수 좋아서 잘 먹는데.. 알고 보니 메인공이 정해져있던 소설이더라고.
난 처음에 나왔던 존이라는 친구가 좋았는데 응.. 책소개부터 서브공… (어깨 추욱..)
세스(수)가 약중독자인 모친한테서 태어나서 정신이 선천적으로 많이 망가져 있어.
학교의 공식 ㄴㅊ으로 뭐든지 흘러가는 대로 살았는데 유일한 예외가 재벌가 삼남인 랜스키(공)이야.
세스가 랜스키한테만큼은 감정 조절이 뜻대로 안되더라고…
좋아하지만 그저 화초처럼 지켜만 보고 싶은 감정이었는데,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결국 한걸음 나아가려고 할 때 1권이 끝나버렸습니다..
세스라는 친구는 무척 자학적이야. 본인은 자각 못하는거 같지만.
욕심이 없는 편인데 그나마도 있는게 랜스키를 몰래 지켜보는 것. 그 이상은 바라지 않아.
태어나면서부터 어딘가의 회로가 망가진 상태인데, 자라온 환경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그런 세스가 어느 순간부터 좋아진 존은 다정공 재질임.
세스의 작은 미소만으로 얼굴 빨개지고, 처음에 접근한 방식은 좀 우웅했지만 그것도 관심의 표현이었다면 납득.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해 본다면 아마 세스를 위해서 헌신할거 같은 예감이 들어.
그러나 서브공이라고 소개글부터 땅땅 박혀 있으니 계속 콩라인이 아닐까…
메인공 캐릭터인 랜스키는 왕자라는 별명답게 외모, 재력 다 출중한데 이 친구도 그간 권태에 사로잡혀 있었어.
그래서 자기를 좋아하면서 다가오지는 않으려고 하는 세스에게 신선함을 느끼고 점차 빠져갈거라고 생각 돼.
하지만 설정상 가문이 엄청난데 거기서 난관이 있을 듯.
이렇게 딱 적고 보면 제일 안정적인 상대는 존 같지만..
랜스키가 메인공일 수 밖에 없는게 감정이 무딘 세스가 유일하게 반응하는 상대이니.. 어쩔 수 없이
답이 정해진거겠지.
근데 나중에 가문 일로 인해서 뭔가 사건이 터져서 파란이 일어날거 같단 말야.
그때 존이 보듬보듬 해서 거기에 조르르 달려가면 안전한 해피엔딩인데 세스는 불나방 기질이 있는걸까 🤔
이상 1권 읽은 후기였습니다.
일 때문에 빨리 못 읽을 줄 알았는데 술술템이라 호로록 읽었어.
다른 사람의 취향작이 나한테도 잘 맞는다는게 제일 큰 기쁨인거 같아.
재미랑 기쁨 한꺼번에 알려줘서 고마워용💕
중딩한테도 뚫릴만 하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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