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익숙함을 느꼈다면 당신은 동년배.. ㅎ
별빛소리 나눔받고 후기 가지고 왔어~! 이 글 5토리임
https://www.dmitory.com/novel/214555244
귀한 sf물에 귀여운 공이라길래 손들었는데 주말 동안 재밌게 읽었다 ㅎㅎㅎ
공이 귀엽다더니 진짜 귀엽더라 ㅋㅋㅋㅋ
외계인이라 말은 안 통하는데 그래서 행동에서 보이는 귀여움이 있어... 그리고 울보임 ㅎ
그렇다고 아주 순진무구한 건 아니고 능력도 있는데
지구인들 문화?를 몰라서 종종 서투르기도 하고 약간 순둥한 귀여움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더라고 ㅋㅋㅋ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아는 외계인공은 솔티러스트 밖에 없었는데 (솔러도 좋아함ㅋㅋㅋ) 그정도 변태는 아니지만 은근 할거 다 함 ^^ 다행 ^^
개인적으로 씬 되게 만족스러웠음... ㅋㅋㅋㅋ 약간 동정공 뚝딱대는 느낌도 있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단편 읽으면 급엔딩 날때가 많은데 이건 다 읽고 나니까 아 좋은 엔딩이었다... 이런 생각 들었어
물론 외전도 볼거긴한데 ㅋㅋ 본편 자체로도 완성도 있는 단편 느낌..!?
난 처음 들어보는 작가님인데 글을 되게 예쁘게 쓰시더라. 정말 별빛소리라는 제목이랑 어울리는 반짝반짝한 느낌이야.
근데 발췌 좀 해보려는데 하필 지금 리디 앱이 이상한 짓 하네ㅠㅜ 저장하려고 하면 텍스트는 사라지고 이미지만 나옴... 나만이래?ㅠㅠ
그냥 공유 페이지 스샷해옴...ㅠㅠ
그리고 짧고 귀여운 단편인데도 L이 되게 임팩트 있었음. 발췌짤처럼 ...진짜 우주가 점지해준 운명적 사랑 같은 ㅠㅠ
읽고 나니 둘이 정말 종을 뛰어넘은 사랑을 하고 있구나 싶고
특히 공이 진짜 순정공이더라..ㅠㅠㅠ 처음에 공의 정체가 뭘까 좀 궁금했는데 다 읽고 나니까 감동받았잖아 ㅜㅠㅠ
처음에 공이 순간이동 능력을 보이길래 왜 하필 순간이동능력일까? 했는데 이것또한 다 우주 시공간을 뛰어넘는 연애를 하기 위해서였음 ㅇㅇ 아무튼 둘은 운명인거야..
외계인공이랑 운명적 사랑 하는 귀여운 단편이 끌린다면 한번 츄라이해봐! ㅎㅎ
나눔톨 고마워ㅎㅎ 후기가 좀 늦었지 ㅠㅠ 쓰는데 고양이가 자꾸 방해해서..(자랑)
덕분에 재밌게 읽고 좋은 작가님 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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