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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기에서 나눔받은 11톨이야!!
ㅠㅠ 어제 밤에 조금 읽다가 잠들고 지금 다읽었다!!!
백정.....이거 너무 잘읽고 외전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작가님 연서 기억나지?
이게 무려 2019.1.25에 나왔던거 알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매달 캘린더에서 혹시 혹시...하면서 기다렸었다구 ㅠㅠ 최근에야 좀 더 기다려야하나보다 싶어서 기대 놓고 있었는데 서지로 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려고 한 날에 나눔받아서 너무너무 기뻤음 ㅠㅠ
그리고 읽으면서 놀랐던게 ㅋㅋ
내가 외전나오면 본편 재탕해야겠다고 마음먹어서 공 이름이 안나온줄 알고 '사내'라고만 기억하고 있었어 ㅋㅋㅋㅋㅋ 공 이름이 백계수였다고??👀또잉?? 이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상상해왔던 외전과는 좀 다른 방향이었어
난 둘이 추운곳으로 항했다고 해서
설산에 작은 초가집 세우고 사내는 고기를 구하러 밖으로 나가 사냥을 하고 순지는 방안에서 사내만 기다리며 몸을 녹이고 있지 않을까...했는데
백계수가 복직(?)하고 순지는 푸줏간 ㅋㅋㅋㅋㅋㅋㅋㅋ을 하면서 마을 사람과 어느정도 교류하고 사는걸 보고 놀랬어 ㅋㅋㅋ
게다가 둘 사이를 숨기지도 않고 다들 고마리라며 아주 잘살고있는게 흐뭇하기도 하고 ㅠㅠ 거상의 꿈을 꾸고있는 순지가 귀엽기도 하더라 정말 내예상과는 전혀 다른 후일담이라 ㅋㅋㅋㅋㅋㅋ 재밌었음
마지막으로 둘이 염병떠는거 ><
ㅋㅋㅋㅋㅋㅋㅋ어이고 순지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는 말 듣고 싶은게 귀엽다 했더니
받아쳐주는 사내도 염병떤다고 보였음 ㅋㅋㅋㅋㅋ
둘은 오래오래 살다가 한날한시에 죽는다는 확신을 받을수 있던 외전이었다 ㅠㅠ
나눔해준 토리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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