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3235463 (1권)
https://www.dmitory.com/novel/213465913 (2권)
https://www.dmitory.com/novel/213577194 (3권)
https://www.dmitory.com/novel/213860652 (4권)
5권 읽은 후기! 중요한 스포가 있으니 열람 주의😵
파벨이 시엔이 이전의 시에나스가 아니라는 걸 심판의 천사 성흔 때문에 본능적으로만 알고 있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회귀를 한 줄 몰랐어… 그리고 그 주체가 시온이라는 것도;;; 궁예 대 실패.. 난 그 반대로 생각했는데 충격이야. 생각해보면 심판의 천사 권능과는 성질이 다른 류였다. 뒤통수 얼얼해. 결국 구제를 받은 것은 파벨이었으니까. 화자가 시온이어서 막연히 구제받은 쪽이 시온인 줄만 알았어.
심판의 천사의 역할이 5권에서 나오는데, 성 제온의 진신 성흔을 가진 자의 각성을 위한 매개체? 도구? 밖에 지나지 않는 느낌이야. 둘이 동세대에 나타난 이유가 그런 쓰임을 위해서인가? 그렇담 신도 너무 잔인하다. 파벨의 과거가 하나 둘 벗겨지면서 결국 시온을 배신한게 아니라 그의 삶을 지켜주기 위한 선택이었고, 신의 뜻을 거스르려한 결과가 최악의 형태로 나타났으니 이번에야 말로 사명을 관철하려는 마음도 알겠지만. 그렇담 너무 슬픈 운명이 아닌가.. 벌써 시온을 위해 마지막을 준비하는거 같아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시온을 위해ㅜㅜ.. (왈칵)
회귀 전의 생에서 파벨이 환속 하려고 동생에게 한 짓을 알았는데, 이전 삶이나 현재의 삶이나 오로지 시온을 위해 지속한 삶이란 그에겐 행복이었을까 아픔이었을까. 이젠 올리브 나무만 생각해도 찌통ㅠ.ㅠ 정말 바랬던건, 지켜주고 싶었던건 소박한 삶이었을 뿐인데.. 이젠 신의 뜻을 거스르면 반동이 온다는 걸 알았으니 성왕으로서의 시온을 완전하게 만들어주려고 파벨은 자기 자신마저 내걸게 생겼다. 다른 방법은 없나요….. 과연 이스칼로테가 본 계시는 일어날까 일어나지 않을까.
나눔톨아 진짜 많은 권수 나눔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인생작도 찾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 계속 후기 읽어주고 있는 톨들고 고마워! 뒷권들도 읽는대로 차근차근 감상 올릴 예정이니까 거기서 또 만날 수 있담 좋겠다-!!
https://www.dmitory.com/novel/213465913 (2권)
https://www.dmitory.com/novel/213577194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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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읽은 후기! 중요한 스포가 있으니 열람 주의😵
파벨이 시엔이 이전의 시에나스가 아니라는 걸 심판의 천사 성흔 때문에 본능적으로만 알고 있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회귀를 한 줄 몰랐어… 그리고 그 주체가 시온이라는 것도;;; 궁예 대 실패.. 난 그 반대로 생각했는데 충격이야. 생각해보면 심판의 천사 권능과는 성질이 다른 류였다. 뒤통수 얼얼해. 결국 구제를 받은 것은 파벨이었으니까. 화자가 시온이어서 막연히 구제받은 쪽이 시온인 줄만 알았어.
심판의 천사의 역할이 5권에서 나오는데, 성 제온의 진신 성흔을 가진 자의 각성을 위한 매개체? 도구? 밖에 지나지 않는 느낌이야. 둘이 동세대에 나타난 이유가 그런 쓰임을 위해서인가? 그렇담 신도 너무 잔인하다. 파벨의 과거가 하나 둘 벗겨지면서 결국 시온을 배신한게 아니라 그의 삶을 지켜주기 위한 선택이었고, 신의 뜻을 거스르려한 결과가 최악의 형태로 나타났으니 이번에야 말로 사명을 관철하려는 마음도 알겠지만. 그렇담 너무 슬픈 운명이 아닌가.. 벌써 시온을 위해 마지막을 준비하는거 같아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시온을 위해ㅜㅜ.. (왈칵)
회귀 전의 생에서 파벨이 환속 하려고 동생에게 한 짓을 알았는데, 이전 삶이나 현재의 삶이나 오로지 시온을 위해 지속한 삶이란 그에겐 행복이었을까 아픔이었을까. 이젠 올리브 나무만 생각해도 찌통ㅠ.ㅠ 정말 바랬던건, 지켜주고 싶었던건 소박한 삶이었을 뿐인데.. 이젠 신의 뜻을 거스르면 반동이 온다는 걸 알았으니 성왕으로서의 시온을 완전하게 만들어주려고 파벨은 자기 자신마저 내걸게 생겼다. 다른 방법은 없나요….. 과연 이스칼로테가 본 계시는 일어날까 일어나지 않을까.
나눔톨아 진짜 많은 권수 나눔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인생작도 찾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 계속 후기 읽어주고 있는 톨들고 고마워! 뒷권들도 읽는대로 차근차근 감상 올릴 예정이니까 거기서 또 만날 수 있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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