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외로움을 아는 이만이 진짜 재밌다.... ㅅㅍ

하쒸 다 썼는데 손가락 땡겼더니 새로고침 돼서 다 날라감... 같은 내용 두번째 쓰는거라 내 이 벅차오름이 덜 느껴질 수도 잏어... 근데 나 진짜 재밌게 봤어 만약에 나눔톨이 본다면 그것만 알아조 ˃̣̣̣̣̣̣︿˂̣̣̣̣̣̣ 책 나눔해줘서 정말정말 고마워!!!

https://www.dmitory.com/novel/210252403

여기서 2권 나눔받은 1토리야!!


내가 원래 책을 하나만 진득하게 못보고 왔다갔다 하거든??! 근데 과거 이야기가 밝혀지는 순간 와씨,,,, 손을 뗄 수가 없는 거야!!!!! ʕ ཀ ⌂ ཀ ʔ

칼이 알페를 막 이상한 연회에 데리고 갈때부터 불안불안했는데

알페가 기억에 문제가 있는 건 알았지만 예전에 공연했던 곡을 기억을 못한다는 거야!! 소름

근데 그 곡 작곡가가 테렌치오 헤론이래 와ㅏㅏㅏ 핵소름 이게뭐냐구😳 무슨 문제가 생긴거야!!!!!


이 와중에 파스칼 이자슥이 알페한테 결혼하자고 고백을 하네???? 알페의 추문따위는 다 받아주겠다며 마음 넓은 척 하는데 팍씨 헥토파스칼킥을 날려버려야해

그 추문 누가 만든거겠냐고 ㅡㅡ 그것도 생각 못하는 놈이 아오 그리고 알페가 언제 공연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으 짜증나

다행히 이 미칑럼을 알페가 받아주지 않고 떠나서
빗속에서 말을타고 도련님 찾아 헤매는데 눈물 ㅠㅠㅠㅠㅠ

오두막에 겨우겨우 갔더니 다 가버리고 휑 ㅠㅠㅠ

다행히 테오랑 같은 병원에 입원됐는데


알페 잠들고 있을때마다 테오가 찾아와서 얼굴 쓰담쓰담해주고 ㅠㅠㅠ 낮에 찾아오면 안되게ㅛ니?

똑똑한 알페가 어찌저찌 테오 찾아내서 몰래 입맞췄는데....

테오가 눈 번쩍 뜨더니 알페한테 키스를갈겨ㅓㅓㅓ🤭🤭🤭 박력넘치자나

이렇게 둘이 위태위태하지만 사랑하면서 해피엔딩이겠지 쉽게 생각했는데


과거 이야기가 테오 시점으로 펼쳐지니까 와 눈물나 ㅠㅜㅜㅜㅜㅜㅜ

테오의 삶은 그냥 모조리 다 알페릴만으로 점철돼있었다고 ㅠㅠㅠㅠㅠㅠㅠ

피아노를 시작한 것도 알페릴을 그리다가 알페 목소리 흉내낸 거고 그동안 곡 만들었던 거도 알페릴 생각하면서 만든거고 ( ꃼᯅꃼ )


트라이든이 테오 배신한 거 너무 충격적이야 난 진짜 믿었는데.. 과거에 이미 배신했으면서 또 배신을 해????

근데 테오는 죽을 수 있대 😭😭 알페릴만 책임져달라고😭😭😭😭 알페가 테오 음식에 약 타고 있던 거도 이미 다 알고 있었어 ㅠㅠㅠㅠㅠ


알페의 노비문서 불태우고 나면 어디에 살게할까 살기좋은 도시 알게되면 지도에 표시했단 거도 짠내나고 ㅠㅠㅠㅠ

둘이 그냥 서로 사랑하면 안될까?????


알페는 기억을 어쩌다 잃어버린거야 ㅠㅠㅠ 채찍 맞았다고 딱 테오에 관한 부분들만 다 잊어버리나?? 대체 어찌된거야 ㅜㅜㅜ 자고일어나서 빨리 3권 까야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