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3662588
16톨이얌
새벽에 톨들이 재밌는 게임하고 놀길래 냅다 끼어들었다가 얼결에 책까지 받았어. 짧아서 호로록 너무 잘 읽었다 😚
초장부터 요정을 냅다 잡아버린 왕자님과 위협하는 무서운 요정님의 첫만남 정말 인상적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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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무섭다..........😇
요정이 나온다는 것만봐도 뭔가 동화같은 내용이려나 생각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요정이 너무 순수하고 무구하고 귀여웠지 뭐야...
나.. 나도 요정 키울래 엄마 나도 요정사줘😭
아기자기 소꿉놀이 구경하는 것 같고 힐링 동화 같아서 흐뭇해서 보다가도 퍼뜩 내가 아까 19금 딱지를 잘못본게 아닌가 확인까지 하고 왔잖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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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이 뜨끔....
이런 애랑 어떻게 그렇고 그런게 된다는건데요....😭
그래서 나 솔직하게....👀 요정이 넘나 쟉고소듕한데 구금이라... 과연 얘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걸까 아니면 자그마한 페어리와 어떤 기상천외하고 참신한 씬이 나오는 걸까 상상하고 긴장했다.....
마이 쫄면서도 솔직히 기대도 좀 했음..👀
그리고 결과는....? 😊 ㅎㅎㅎㅎㅎㅎㅎ
왕자님이 요정님 한입에 꿀꺽 잡아먹는거 정말 좋았구요. 이건 뒷얘기가 필히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외전 나온다는 소식이 있길래 존버하려고ㅋㅋㅋㅋ
짧지만 너무 기분 좋은 한권이었어 재밌었다ㅋㅋㅋ 다시한번 나눔 톨에게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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