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시켜줘 노정의서
책장에 넣어 왔어 일단 들이대면 시켜주는거지?(뻔뻔)
이거는 진짜 노정이 발굴해낸거니까 노정의서 해야한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글은 나눔후기 임미다
https://www.dmitory.com/novel/212243192
여기 11톨이 나야!
와 근데 작가님 이름이 익숙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까
ㅈㅇㄹ에서 절대자로부터의 구애 재밌게 봤는데 그 작가님이셨고?
퀸앤폰도 사놨는데 같은 작가님이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행세계만 안 보고 있었고 첨 들어봐서 넘 놀라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5년 지나서 이렇게 회자되고 있는데
돌아오셔서 황금빛 고요도 완결내주세요... 이거 마침 센티넬버스 흥할때
흔치않은 가이드공이고 투베에도 자주 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ㅠㅠㅠ
암튼 평행세계 나눔톨이 말해준대로 표지가 거시기할 뿐 신박해ㅋㅋㅋㅋ
스포 없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걸 스포 없이 어떻게 적어야할지 난감하다ㅋㅋㅋㅋ
그냥 sf 요소 좋아하면 봐주라 그렇다고 해서 막 머리아프고 그런건 아냐 4026년을 곁들인!ㅋㅋㅋㅋ
최근에 과학 강의 들을 때 먼 미래에는 염색체 개수가 늘어날거라고 예상하면서
겉으론 사람같이 보여도 이종이라서 애가 안 생기고 어쩌구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의문의 초록액체와... 순수인간... 이종... 어쩌구 하는거 보면서 오... 얼추 들은 적 있는 것 같은 이야기다 하면서 봄ㅋㅋㅋㅋ
목차에 보면 -1장 이런식으로 중간중간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냥 별개의 이야긴줄 알았는데 연결되는 그 시점에 진짜 소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싶은데 내가 제대로 이해했나 싶기도 하고...
근데 뭐 그냥 되게 미스테리한 느낌으로 남겨놔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단권이고 스포 피하려다보니까 뭔가 전달을 잘 못하겠네ㅋㅋㅋㅋㅋ
나눔톨 덕분에 넘 재밌게 잘 읽었고 다들 표지 장벽 조금만 견뎌봐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좀 세월의 흐름이 있는 책이고 약간 문어체적인? 그런 세기말느낌의 대사들이 있긴한데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 세계관이 워낙 흥미로워서ㅋㅋㅋㅋ
재밌게 잘 읽었어 고마워! 페이지 넘어가면 나눔후기 달아야지... 어그로 끌릴진 몰겠지만 끌어보고 싶엇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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