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
이렇게 변태같이 한글자 한글자 핥고 있을 줄 몰랐는데 쓰다보니 갑자기... 👀
살짝 감정과잉있음... 오타쿠가 뽕차면 이런 주접글을 쓰게 됩니다 두서도 없고 주접과 헛소리만 많은
이선아 그렇게 됐다...
스포 주의
https://www.dmitory.com/novel/211721242
울보캐를 좋아할 줄 몰랐다고 썼긴 썼는데 나는 스스로를 잘 모르는게 틀림없다
왜냐면
https://www.dmitory.com/novel/211803708
9시간만에 철회했음 철회수준이 아니라 태세전환 장난 아님
이선이 우는거... 왜이렇게 좋아?
이 첫만남 첫문장 진짜 미쳤음 참고로 과거회상이라 작은 따옴표일 뿐 모두 실제로 만나서 한 말들임ㅎ
누구예요? 그 사람 누구예요? - 질투
저는요? - '나'는 그동안 안 만나주고 다른 사람만 만난 거예요? 원망
보고싶었어요, 그리웠어요 - 사랑 ( **밑에 참조)
너무 힘들어요, 왜 이제. - 투정부리기
아니에요, 잘못했어요 - 감히 투정을 부려서 하는 사과
사랑해요 - 사랑
** 그리워하다:
"사랑하여" 몹시 보고 싶어 하다.
이 모든게 한 따옴표 안에 들어갔다는게 너무 좋지 않아?? 진짜... 이선아 네가... 키비슈스도 그렇고 나같은 변태가 꼬이는데는 이유가 있어... 나 저 문장 지금 몇시간째 다시 읽고있음
게다가 123권 내내 소심하게 말도 잘 못하고 눈물만 펑펑 흘리고 자기 감정에 대한건 한마디도 못하던 이선이를 생각하면... 이 첫 만남의 저 당돌한 이선이가 너무 사랑스럽지 않니??? 투정부리고 있잖아 이제서야 내 앞에 나타났다고ㅎㅎㅎㅎ 나 너무 변태같아? 나만 그런거 아니지???👀 하지만 들어보세요 우리 맴맴이가 이렇게 깜찍한데... 사랑스러워
이것도 너무 귀여운게... 세상이 무너져서 엉엉 우는 애기같잖아...
맛있는거 사준대서 따라갔다가 치과에 도착했는데 치료 잘 끝나면 맛있는거 준다 그래서 어떻게든 참고 버텼더니, 치과치료한 후라서 한동안 달다구리 먹으면 안된다는 소리와 함께 사탕 뺐긴 애기같지 않아?
너무 구구절절 하다고? 근데 들어보세요 이선이가 귀여워... 사랑스런 가이드 팔 부러트린건 너무 미안한데 미안한 와중에 튀어나온 "좋아해" 가 너무 귀여워!!!! 귀엽다고!!!! 좋아해 라고 쓰여진 하트가 너무 가득해서 상자 속에 아무리 집어넣어도 흘러넘치는거 같지 않니
이선이는 13년동안 기다려온 가이드를 만나서 드디어 운명의 사랑을 할 생각만 가득했는데 윤오 반응보고 어리둥절하면서 물어보는것도 너무 귀엽잖아... 왜 피하냐니ㅜㅜ 그러게 우리 예쁜 맴맴이를 어떻게 거절할 수가 있지? (윤오: ... )
나도 몰랐던 내 취향인가... 저렇게 횡설수설 하면서 미친듯이 엉엉 울면서 온몸으로 사랑한다고 외치는 거 너무... 솔직히 말하면 너무 꼴린다!!!! (저속한 표현 미안합니다 하지만 진짜로)
>>> 너무 해요 <<< 진짜...... (입틀막
우리 이선이 호로록... 호로록으로 모자라 호로로로로로로록
울면서 사랑한다고 외치는 걸로 모자라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도 진짜.. 진심으로 꼴린다222222222
그와중에 너무하다는거... 이선아 너야말로 너무하다 사랑스럽다 진짜
사실 이선이 성장배경 생각하면 이 모든 상황이 눈물만 나고ㅜㅜ 말 그대로 가이드를 만나는 것 하나만을 생각하며 살았을 텐데...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늘 전쟁만 하고있고 온 몸은 아프기만 하고 본인 포함 주변 사람들은 다치거나 죽어나가고 취미도 딱히 없는거 같고 기호식품 술담배커피 다 안먹고 돈 모여봤자 다 기부나 하고있고... 이런 애가 유일하게 바라던 게 매칭가이드 만나는 것 뿐인데 그 가이드가 자기를 거부해... 분명 둘은 운명의 한 쌍이 틀림없는데 왜지? 나 싫어해요? 왜요? <<< 여기라는 점이 너무... 속상한데... 근데 귀여워... 성장배경을 알면서도 귀엽다고 하는건 이선이한테 모욕적일까? 근데 귀엽잖아... 이선아 미안하다 내가 양심이 좀 없다
2년 전 처음 만났을 때만 볼 수 있는 아직은 꿈 속을 살던 이선이의 당돌함... 왜냐고 물을 줄도 알고 투정도 부릴 줄 아는 당돌한 매미^^ 너무 귀엽다 윤오시점 정말 핥아먹고 있다
살려주세요 하는게 왜이렇게 좋은가 생각해봤더니
일단 나는 변태고 (ㅇㅇ......)
저게 정말 진심으로 자기가 아픈 것도 있는데, 약간 심리적으로 자기의 세상이나 마찬가지인 존재가 본인을 거부한다는 게 죽을만큼 끔찍한 일이라서 그런거 같아서 더 좋다
진짜 신격화 최고... 신이고 세상이고 이선이의 모든 것이 한 존재에 수렴한다는 소리같아서... 나는 이런 극한으로 의존적인 관계에 약하다...(˘̩̩̩ε˘̩ƪ) 한쪽이 한쪽을 경애하고 숭배하고 닿지도 못할 존재로 떠받들고 있다? JMT
그리고 그 신격화 된 대상이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란 것도 너무 좋아 이 거대한 사랑을 받는 존재가 가장 평범한 존재라니
윤오 입장에서야 길가다 껌 밟은 것도 아니고 진짜 말도 안 되는 미친 스토커 같았겠지만 좋은건 좋은거다ㅎ
어쨌든 이렇게 귀엽고 당돌했던 이선이가... 이제는 왜?라는 반문은 커녕 말도 한마디 붙이기 힘들어 하는 거...
ㅠㅠㅠㅠ 체념하고 속상해 하는거... 어떻게든 옆에 남아라도 있고 싶어서 시무룩한거...ㅜㅜㅜㅜ 우리 맴맴이 속상해서 어쩌지
이름 하나도 너무 소중한데 마음대로 부를 수조차 없어서 속상해 하는거... 완전 맴찢 맴맴
그런데도 또 질투는 멈출 수 없어하는것도 귀여워....❤
이렇게 자기도 주체 못 할 사랑을 하는 애들은... 이렇게 한가닥 삐끗 할 때가 너무 좋아ㅎㅎㅎㅎ
게다가 브레이크 걸린 이유가 사랑하는 윤오 때문이란 것도 너무 좋아... 언제든지 맘대로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운 털 박힐까봐 겁먹는거... 너무 귀엽고 좋다
(좋다는 말 말고 더 없나? 좋다만 지금 몇번을 반복하고 있는 걸까...)
그리고 더 좋은점은 뭔지 알아?
윤오가 너무 좋고 사랑스러워서 치대다가 팔을 부러트린거랑
잘투나는 상대의 팔을 언제든지 부러트릴 수 있는 자신감
약간 대형견같은데 말야? 자기도 모르게 남에게 위협적인거랑, 대형견은 자기 몸 크기가 크단거 알고 겁 덜 먹는다는 편견이 있는데 (사실 견바견이라고 함)
작중 에스퍼 신체능력 생각하면 당연한 건데 이런 대형견 습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의 모티브는....
https://twitter.com/by_Rhopho/status/13924392270827069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때까치... 이름도 귀엽지
잘 울고
보드랍고
가벼운
근데 맹금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윤오랑 키 차이 나는 것도
https://twitter.com/by_Rhopho/status/1312349409997324288
이선이는 그냥 사랑스럽다.... 작중에 몇센티인지 나왔니? 진짜... 뭐가 되었든 사랑스럽다 이선아 내가 많이 사랑해 알지??
이렇게 미친듯이 맹목적인데
떠날 수도 있단 생각하니 얼마나 서러워ㅠㅠㅠㅠㅠㅠㅠ 잠깐 맛 본 그 다정에라도 비는 심정이 얼마나 처량해....
떠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극한에 달하니까 이젠 눈 앞에 일어나는 것들도 아예 거부하는게 너무 안타까운데 또 한쪽으로는 눈물 펑펑 흘리면서 우는게 떼쓰는 아이같아서 너무 ....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이렇게 애처럼 엉엉 운거
https://twitter.com/by_Rhopho/status/1424347313602895879
진짜 볼 때마다 정말... 이렇게까지 깜찍하고 귀여울 수가 없다... 우리 이선이... 아이고야... 근데 너무 귀여워....
(귀엽다는 말도 다른 말 없나........)
이렇게 내꺼라고 남이랑 잠깐의 순간이라도 나누지도 못한다고 땡깡부리는 것도... 귀여워... 이거 내꺼야!! 하는거.. 불쌍한 한타 ㅜ
윤오가 너무 좋아서 키스 한번 했다고
정신빼놓고
피나는 것도 모르고 몽롱해 하고 있는거... 이것도 호로록...❤
그 몽롱함이 가시지를 않아서
“왜 울어요?”
“네…….”
겨울 매미 2권 | Rhopho 저
“또 그 ‘업무’를 한 겁니까?”
“네……. 아, 아닙니다. 파견을 갔었습니다.”
겨울 매미 2권 | Rhopho 저
“그럼 그건 무슨 상처지. 칼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겨울 매미 2권 | Rhopho 저
“상처가 터질 정도면 아직 입원해야 하는 거 아닌가.”
“네. ……아니요. 이제 괜찮습니다.”
겨울 매미 2권 | Rhopho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809033247 (발췌 4개 모두 동일 권에서 가져옴)
네 밖에 못하게 된거... 이것도 너무 귀여워서....ㅎㅎㅎㅎㅎㅎㅎ ( https://www.dmitory.com/novel/211692767 )
근데 이선이ㅋㅋㅋㅋ 이렇게 정신 못차리고 있는 와중에도
윤오에게 드리운 볕을 시기하고 칭찬하며 그의 엄은 머리칼 끝이 반짝이는 것을 보던 중이었다. 내리뜨고 책자를 보는 그 눈매와 입술을 훔쳐보며 좋아하던 중이었다.
겨울 매미 2권 | Rhopho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809033247
윤오만 보고 샅샅이 핥고 있는거ㅋㅋㅋㅋㅋㅋ 나는 이선이의 이런 끊임없는 사랑표현이 너무나 좋다...
그러나 이선은 내 이성에 그다지 협조적이지 않았다. 어물어물 물그림자가 진 눈으로 나를 뚫어져라 본다거나 손가락을 들어 부어오른 입술을 만지작거리고, 묻는 말에는 느릿느릿 대답하며 한 번씩 혀를 내어 아랫입술을 핥았다. 그러다 방울방울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 씨발.
겨울 매미 4권 | Rhopho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809033247
ㅠㅠㅠㅠㅠ 키스한게 얼마나 좋았으면 계속 쳐다보고 입술도 만져보고 정신 빼놓고 있는건데? 나도 윤오 따라해야겠다 하, 씨발. 🥰
그리고 이렇게 눈물 펑펑 맴맴이가 더 좋은 이유는
예쁘니까^^
단정미인수가 내 눈 앞에서 엉엉 울면서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그래도 한번만 손 잡아달라고 안아달라고 한다?
감옥... 가면 될까요? 아직 상상밖에 안했는데...... 죄송합니다
오늘 글 쓴다고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한번 봤는데도 불구하고 찾아보면서 또 행복했다
이렇게까지 열렬하게 사랑하는게 너무 좋잖아... 사랑하는 이야기 정말 최고야😭
이선이 얘기만 열심히 썼지만... 이 책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게요? (눈물 팡
했더니 글이 뭔가 위아더월드 인간찬가같은 엔딩이네 미안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췌도 더 많이 떠놨는데 어떻게 해야 글 안에 붙일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여기서 끝낸다...! 🤦♀️
하지만 읽어줘서 고맙당 ❤
사실 이거.. 주접글이 아니라 나눔후기였는데 핀트가 조금... 에바네....?
나눔토리야... 나 1권 독파는 물론 4권까지 다 읽고 완전 폭주 중 이야 너무... 재밌다... 맴맴 여운이 안빠지네...? 우리 이선이 (눈물 팡
나눔받은 글은 이거고
https://www.dmitory.com/novel/208383429 (13토리)
나눔후기 1은 이거
https://www.dmitory.com/novel/210864244
사실 다 읽은지는 좀 됐어....
https://www.dmitory.com/novel/211162106
주접글 말고 쪼끔 더 후기같은 후기를 보고싶다면 이거 봐...
https://www.dmitory.com/novel/211721242
어쨌든 나눔토리덕에 겨울 매미 너무 즐겁게 읽고 덕질하고 있다 눔토리 사랑해 옴쪽쪽🥰😘😘
+
그리고 나눔토리야
나 이거 이제 이해했어😭😭😭😭😭😭😭😭😭😭😭😭😭😭😭😭😭😭😭😭😭😭 슬픈데 왜 웃나 싶었다구 😭😭😭😭😭
나의 2권후 충공깽과 ( https://www.dmitory.com/novel/211014766 )
멘탈 수복기도 있다...? ( https://www.dmitory.com/novel/211026092 )
사실 잘 수복 안됐음... 우리 겨울 커플... 사랑해............. (눈물 펑
그래도 천사천국은 잘 될거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ㅜㅜㅜ 밧챠밧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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