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은

1. 열흘 안에 읽고 짧은 감상 써주기

2. 무잼이어도 불호글이나 낮은별점 주지않기

이 두 가지였는데 정말 겨우 열흘 안에 후기 써서 머쓱^^;;; 

그리고 핑계를 하나 더 대야 해서 쥐구멍에 숨고 싶지만 구구절절 이야기 해볼게 ㅋㅋㅋ ㅠㅠ

우화원귀인이랑 대현성에서 온 남자 이 두 책이 시리즈여서 연달아서 모으고 있던 찰나에 당첨돼서 대현성을 받았거든...

근데 열흘 동안 대현성은 손도 못 대서... 결국은 우화원 귀인 후기를 나눔 후기라고... 들고 와버렸습니다................

뭐 이런 애가 다 있나 싶지....? 그래서 여기서 약속....!!!!!!!! 쭉 다 읽고 대현성에서 온 남자도 리뷰 써올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난 원래 다 모으고 까는 파여서 토리 덕에 일찍 끝까지 다 모아서 우화원귀인 하루라도 더 빨리 볼 수 있었어!!!!

진짜 고마워 ㅠㅠㅠㅠ  용서를 바라며 사과드려요 🙇‍♀️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후기 시작해볼게!!

강소영 작가님의 유제이 보고서를 미리 사두고 아직 완결이 안 났다길래 몇년을 묵혀뒀었는데

우화원귀인도 재밌다는 건 들어서 알고 있었거든 그래서 몇 달 전부터 모으기 시작했었어

그냥 동양풍으로 알고 있었고 토리들이 영업할 때 꼭 지뢰를 확인하라고 했었는데 크게 상관 없는 부분이라 고민은 별로 안했어

ㅋㅋㅋㅋㅋ 무엇보다 가장 끌렸던 이유가 우화원귀인을 읽기 전/후 비교 짤이 올라왔었는데 그게 재밌더라고?! 

또 하도 시트콤같이 웃기다고 하길래 ㅋㅋㅋㅋㅋ 생각했던 동양풍의 느낌이 아니네? 하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어

근데... 능력수단 찐토리... 처음부터 묘사되는 허연한테 제대로 반해버림😍

무려 1권에서만 보여지는 다도 아니고 조금만 가져온 진정한 능력수 허연의 간zi나r는 모습들 발췌 나갑니다

추리고 추려서 11장만 가져왔어

ㄴ

30만 대군을 이끌고 와도 다 이겨낸 연주국 장수... 상대편 장수도 존중할 수 밖에 없는 그 모습을 보며 능력수단 찐톨 귀에서 빵빠레 들렸잖아 진짜...

인기가 하늘같은 허연 질투해서 나라 망하게 만든 그 무리들 진짜 죽이고 싶고요... 저렇게 잘난 연주국 장수가 끌려 온 거 속상하더라고 ㅋㅋㅋㅋ ㅠ

그래서 욱이를 만날 수 있었지만 능력수단들 알잖아... 내 맘 뭔지????

진짜 강소영 작가님이 왜 이야기꾼이라고 불리는 지 알 수 있었어 그냥 글이 쭉쭉 넘어가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고 ㅠ

대현성에서 보여 줄 사랑 조작단 욱연 부부들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ㅠㅠㅠㅠ

진짜 다시 한 번 우화원귀인 하루라도 더 일찍 읽게 해준 나눔 토리에게 고마워!!!!!!!!!!

그리고 별점!! 당연히 다섯 개 줬어 맘 같아선 10개 주고파...

앞으로도 더 많은 능력수를 만나고 널리 알려 우리의 의리를 지키도록 할게 ㅎㅎㅎㅎㅎㅎㅎ

고마워!!!!!!! 진짜 재밌게 잘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