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 🔥낼부터 추첨기 이기는거 다 나야🔥 (dmitory.com)
이 글 40토리에게 인생작 '괴력난신' 1,2권을 나눔 받고 작성하는 후기야❤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๑o̴̶̷᷄﹏o̴̶̷̥᷅๑)
나눔해준 따뜻한 마음덕에 즐겁게, 재밌는 작품 읽었어! 너무 고마워 토리야(*ˊᵕˋo💐o
후... 한번 날려먹었어 ㅠㅠㅠㅠㅠㅠ 속상하다
ㅠㅠㅠㅠ우선 작품 소개 부터 가져와봤어. (글자 많음 주의ㅠㅠㅠㅠㅠ)
* 배경/분야 : 디스토피아 판타지, 배틀연애, 인외존재
* 키워드 : 미인공, 복흑공, 먼치킨공, 평범수, 까칠수, 얼빠수
* 주인공 (공) : 야오. 환인 중 가장 강력한 개체이자 환인 사냥꾼. 무슨 목적인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의뭉스러운 태도로 초이를 대한다.
* 주인공 (수) : 최이현(초이). 야오의 아들. 어린 시절 온갖 불행을 다 겪으며 생으로의 집념을 끌어안고 필사적으로 살아왔다. (#금단아닌근친 키워드 있음)
* 이럴 때 보세요 : 영리하고 잔망스러운 수가 먼치킨공 앞에서 가소롭게 머리 굴리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무릇 생명이란 게 다 그래. 완벽한 조련도 없고, 영원한 복종도 없으며, 완전한 소유도 없어. 한데 딱 하나, 그렇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거든. 홀딱 반하게 만들면 돼. ……사랑은 자유를 구속하거든.”
▼ 세계관 간략 소개
인간을 대신할 새로운 종이 탄생한 것이었다. ‘환인’이라 불리는 이 무리들은 특성상 해가 진 밤에 더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들’은 어떤 계기로 경이로운 진화를 이룩한 존재들.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존재하는 괴물과 합치를 이룬 신인류였다. 현실과 환상이 뒤섞여 탄생한 완벽한 생물. 과학자들은 뇌의 급격한 병변에서 온 돌연변이라 정의했으나 그들은 인간과 너무나도 달랐다.
▼ 수- 최이현(초이)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다 있지?
부모도, 이름도 모른 채 환인의 먹이로 길러지다 겨우 도망쳤다. 거리의 아이들에게 마음을 붙였으나 이 역시 환인이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들어간 시설은 환인의 엉덩이를 핥고 사는 무뢰배가 운영하고 있었으며, 도망쳐 환인이 없는 곳에 간신히 정착했더니 환인이 된 친부가 찾아오기까지.
수가 너무 불우하게 살았고 환인이 되어 찾아온 아빠 '야오'와 생존게임? 비슷한걸 하게되는데 그러면서 굴려지는 내용이라 피폐요소가 있긴하지만
맵찔이도 쌉가능한 정도? 대충 어느정도의 잔인함이냐면... 그냥 목없고 댕강댕강 썰리는 내용이 조금 나오더라! (근데 막 징그럽진 않았오)
일단 나는 공이나 수가 먼치킨인거 너무 좋아해! 여기 공 완전 먼치킨‼
"내가 있어" 한마디에 나 설렜다... ( つ’-’)╮—̳͟͞͞♡
읽다보니 공이랑 수가 같이 지낸 날들이 짧게 있나보더라구? 근데 공만 알고 수는 기억을 못하는것 같았어!!!
3권이나 4권에 내용이 나오겠지? 무슨사연인지 너무 궁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는 공을 싫어하거든? 사람 잡아먹는게 환인인데
존재도 모르던 아빠가 환인이 되어 나타나다니 ㅠㅠ 나같아도 무서울만하지!! 그래서 수가 도망도 가고 .. 결국 붙잡혀서 게임하러 가는데 수는 목숨을 담보로 해야하는 위험천만한 게임인거 아니겠어?!! 몸정은 이미 든것 같고 언제쯤 공을 사랑하게 될지도 넘 궁금해!!!!
1,2권에서 공이 수를 딱히 사랑한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없고 의뭉스럽기만 한데...... 이미 찐사일거라고 생각해!! 수는 모르지만 공은 기억하고있잖아!!
(아님말구 쳇) 뭔가가 있을거라 생각하고있다 나는!!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 공이 데리고 다니는 쌍둥이들이 있는데 수 보디가드 역할 하고있거든? 근데 얘들이 또 졸귀라구! 내가 노정 찾아보니
얘들 3P도 나온대! 3권에서! 그래서 1권 읽다말고 전권구매했음 (원래 구매할 생각은 있었지만 다 읽고 할생각이었는데ㅎㅎ)
▼ 공은 이미 수에게 찐사일거라는 나의 생각, 증거!
▼ 공이 수 이뿌다 이뿌다 하는 모습
능글 거리는 공도 좋고 한주먹거리 주제에 자꾸 기어오르는 수도 좋고 (자주 비굴해지는 모습도 사실 좋아ㅋㅋㅋㅋㅋ)
▼ 쌍둥이들 얼마나 귀여운지 보고 가.
▼그리고 공 취급...(딜도)
공이랑 수랑 잣죽 먹는거 다 듣고 쌍둥이가 하는말이 넘웃겨 ㅋㅋㅋㅋㅋ 싫어하는것 같진 않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
이런저런 사정으로 수가 환인의 피랑 약을 먹어야하는 상황인데 그게 응...흥분제...뭐 그런거라ㅋㅋㅋㅋㅋ
지금 쌍둥이가 주인님(공) 싫으면 우리는 어때? 그러는 상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완전 좋아. 허락한다 얘들아!!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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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 토리들은 알텐데 요리사 민제 기억나? ㅠㅠㅠㅠ 나 민제 사연보고 찔끔 눈물났다
후 두서 없이 뒤죽박죽 막 썼는데
결론은 재밌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 토리야ㅠㅠㅠㅠㅠㅠ 너무 잘봐따!!!!!
나 3권 읽으러 간당(งᐖ)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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