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물 가장 아래 무엇이 있는지 (발췌 스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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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륵 탁)

“그러면, 네가 날 사 줄 것 같아서.”

(드르륵 탁)

“그러면, 네가 날 사 줄 것 같아서.”

(드르륵 탁)

“그러면, 네가 날 사 줄 것 같아서.”


어머어머어머 네가 날 사줄 것 같었대~~😤😆



물 밑에 타는 불 | 쇼시랑 저
https://ridibooks.com/books/2495001430

노예시장에서 n년 만에 선배랑 재회해서 당황한 연하공 (💧밑🔥나눔, 마감)
https://www.dmitory.com/novel/208930378

위 토리에게 나눔 받았어!


동생의 인형을 대신할 노예를 사러 노예시장에 갔던 후배공 윈터가 노예가 된 선배수 레비안을 발견하고 사오면서 시작된다.

귀족적인 후배는 선배를 제대로 노예로 대하기위해 과거 무슨일이 있었는지 밤마다 묻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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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밤마다 벽을 세우는 듯 아닌듯한 교류를 하고

과거 빛나게만 보였던 레비안의 어두운 면을 알게되는 윈터와 윈터에게 어떤 삶의 방향성을 보고 구원도 얻는 레비안의 이야기였어


공이 연하지만 주인님이다보니 초반엔 연하스러운 느낌이 적었는데 꼬치꼬치 묻는거보면 연하 같기도 했고ㅋㅋㅋ

나중에 레비안이 일 찾을 때 아닌 척 배배 꼬아서 판 까는 모습은 완전 연하 같았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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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안이 살아온 환경 탓에 얌전하고 자낮인데 첫번째 발췌도 그렇고 원래의 기본 성격은 꽤 쎄지않을까도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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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는 윈터의 생각만 보여지지만
제목의 의미는 윈터의 행동 같기도, 레비안 같기도, 둘 사이의 관계나 둘이 이루게된 복수 같기도 했다.
(선배 동생에게도 적용될 것 같은데 지지한 불이라 꺼져버렷!)


파고들면 과격한 소재도 나오지만
쇼시랑님의 은근한 문체와 어우려져 부담없이 볼 수 있었다.

멍뭉이랑 동생도 귀여웠음ㅋㅋ


후기글은 늦었지만
나눔토리 덕에 일찍 볼 수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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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잘 봤어!!
다시한번 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