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받은지 좀... 오래됐긴한데.....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눔후기를 어떻게 쓰지 계속 고민하다가 ㅠㅠ 이대로 가다간 영영 못쓸거같아서 그냥 완독했다는 의미로 짧게 글 남길게...!
사실 불판도 달렸어가지고 거기에 짬짬이 내 후기를 남겼다보니 더이상 크게 할말이 없는 것도 좀 있어서 ㅋㅋㅋㅋㅋ
그리고 불판 말고도 혼자 플투비 달리면서 노정에 글도 꽤 썼단말이지 ㅋㅋㅋㅋ 혼자 너무 불태움... ㅋㅋㅋㅋㅋㅋ
불판/ https://www.dmitory.com/novel/209549543 (3권) https://www.dmitory.com/novel/209058977(2권)
나눔글/https://www.dmitory.com/novel/208006716 (1권) https://www.dmitory.com/novel/209126510(3권)
그냥 가긴 아쉬우니 뉴비를 위한 짧은 영업:
수편애들은 꼭 봐야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1권읽으면서 좀 불안해서 "플투비 공편애" 이렇게 검색해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수한테 무심하고 관심없어보이던 공이 수한테 감겨서 미쳐 폭주하는 맛이 진짜 조오온나 짜릿하거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수한테 개아가짓 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후회공 안좋아하는데
여기 공은 큰 잘못한거 없는데도 공 태도 변화가 다른 후회공 소설에서 개아가공->후회공 볼 때보다도 더 짜릿했어ㅠㅠ 작가님 천재...
그리고 수가 정말 선하고 좋은사람이라.... 진짜 어찌보면 평범한데 인생수로 꼽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어 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착하기만 한 수 별로 안좋아하는데 치영씨는 마냥 수동적인 착함이 아니라 용기도 있고... 심지가 단단하고...
아무튼 이런 수가 좋다면 꼭 봐야한다
3권 불판 이후 외전까지 읽은 후기:
3권 불판 중간에 끊겨가지고 ㅋㅋㅋ 사실 너무 재밌어서 결국 불판으로 마저 못달리고 다읽어버린지 오래인데
일단 플투비 아침짹이나 다름없다 이런 글을 봤던거같아서 전혀 기대 안했는데...? 엄청 질척하던데???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구 의외로 외전이.... 진짜 재밌더라ㅋㅋㅋ 그냥 일상 내용인데 왜이렇게 재밌냐 ㅋㅋㅋㅋ
1~3권은 그래도 약간은 절절한 짝사랑물이라면 외전은 로코 보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입꼬리가 안내려왔어...
본편 읽으면서 혼자 플투비 기상외전 어떨까 망상하고 기상외전 내달라고 혼자 염불외웠었는데
막상 외전을 읽다보니까 au고 나발이고 그냥 작가님이 알아서 써주시는 외전이 제일 재밌구나...싶어져서 그만둠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유우지 알아서 외전내줘...
아무튼 나눔 영업해준 토리 덕분에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무덤작 찾았어ㅠㅠㅠㅠ 고마워...❤️
사실 예전에 플투비 재정가였나 나왔을때 대충 키워드랑 미보만 보고 뭔가 잔잔물같고 안맞을거같아서 넘겼던 거 기억나거든ㅋㅋㅋㅋ
근데 막상 읽다보니 이렇게 잘 맞을지 몰라서 나도 놀람...
그리고 재정가때 사면 묵은지 되는 타입이라 만약에 그때 샀다고 해도 절대 안 까봤을거란 확신이 있어서 ㅋㅋㅋ 나눔톨 아니면 아예 안봤을 책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행운같다... ㅠㅠㅠ
나눔받은 덕분에 빨리 까서 읽어본건데 읽는 내내 푹 빠져서 진짜 재밌게읽었어 ㅜㅜㅜㅜ
그리고 중간에 3권 원하는책 나눔해준 토리.. 진짜 날개없는 천사... 👼
가격도 쎈데 뒷권이 넘 읽고싶어서 염치불구하고 받았는데... 덕분에 읽는 내내 행복했어.......❤️
2권이 딱 재밌을때 끊겨가지고 울고있었는데 날 구원해줌ㅜㅜㅜㅜ
노정 나눔톨들 전부 고맙고 사랑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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