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09433518
일단 링크! 저 글에서 기미상궁 ㅋㅋ 역할로 나눔받았고 이제 다 읽고 리뷰 쓰려고 컴퓨터 켰어..
음.. 일단 재미면에서 말하자면 재미는 있엇어 ㅋㅋㅋ
와 읽으면서 ㅅㅂ 이게 9장까지가 끝인데 7장까지... 보는데도
와 ㅅㅂ?????????????????뭐지?????????????헐????? 하면서 봤음
페이지 확인했어
뭐지?????????? 이게 결말이 어떻게 나는거지???????이러면서
아니 무슨 내 리더기 기준으로 400페이지가 끝인데 페이지 계속 확인했자너
왜냐면 나 지금 300페이지 읽고있는데 결말이 전혀 예상이 안가는거야
이게 어떻게 결말 나려고 그러지? 이런 거..ㅋㅋ
내 리더기 기준으로 400페이지 까지 있는데 순삭 하면서 봤어 ㅋㅋㅋ
스토리에 흡인력이 있는 건 확실함.
근데 뭔가 전개가 엉성하다고 느끼긴 했어. 그래도 스토리가 뭔가 계속 궁금증을 느끼게 해서 그걸 커버했음.
그리고 글에서 오타가 좀 있고 음.. 3인칭에 공 수 시점이 계속 중구난방으로 심리가 서술되고 이러니까 살짝 정신없었는데 못 볼 정돈 아니였어.
그리고 막 말하는 게 올드 하다고 해야하나?
대화를 하는데 말투가 자연스러운 구어체가 아니고 이런식으로 막 '그' '사내' '~보는가?' 막 이런식으로 가끔씩 나올때가 있는데 뭔가 부자연스럽다고 느꼈음..
가끔씩 섞여 써있어 ㅋㅋㅋㅋ
아 근데 기미상궁 의뢰한 토리가 왜 의뢰한지 알겠어.. 리뷰를 ... 쓰는데도 이걸 스포 없이 리뷰를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어 ㅋㅋ
뭐 어떻게 써도 스포가 될거같군...
그리고 이 소설을 보려면 키워드 같은거나 작품소개 아무것도 안보고 보는 걸 추천해 ㅋㅋ.. 안 보고 봐야 훨씬 재밌을 거 같아.
약간의 트릭이 있어.
목차도 전체적으로 훑어보지 않는 거 추천.
(여기는 스포 포함 ㅋㅋ 책을 다 읽으면 한번 봐봐 내가 해석한 결말 이후/드래그)
여기부터
솔직히 말해서 거의 뭐 60~70% 까지도 읽었을 때도 이 책 제목이 왜 평행 세계인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
무슨 제목을 녹색시선 이런걸로 바꿔야 하지 않냐 ㅋㅋ 이러면서 봤단 말이야. 근데 결말까지 보고 나서 납득했음.
마지막에 평행세계의 그 4046년대로 다시 가버린거 미쳣엌ㅋㅋㅋㅋ
여기부턴 내 추측이지만 결말 이후에도 아마 수는 그런식으로 계속 평행세계를 앞으로도 왔다 갔다 할듯.
왜냐면 2000년대->4000년대 교통사고로 평행세계로 가버린 게 아니라, '상처가 없엇단' 서술에서 어떤 계기가 있는 게(충격이 있었다던가, 뭐 사고가 났다던가 그런거) 아니고 갑자기 평행세계인 4000년대랑 원래 있던 2012 년 세계를 왔다갔다 하게 된거라고 봤거든. 4000년대에 와서도 몸이 거기에 완전 정착을 한 게 아니고.. 점점 잠을 계속 자게 됐잖아..
(생각해보니 완전 계기가 없는 건 아니고 4000년대 수가 자살하면서 평행세계간의 존재감 균형이 무너지면서 그게 빙의수준말고 완전 평행세계 이동에 기폭제가 된거같다. ㅈㅅ전에는 살짝? 빙의수준이었다가.. 하지만 수만 왜 그렇게 특별한지는 나온 게 없고.. 그냥 주인수니까 그러려니..)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목차이름.. ㅋㅋ 뫼비우스의 띠
그리고 ㄹㄷ리뷰에 동생이 왜 수에게 집착했는지 모르겠다는 리뷰가 있는데, 내 생각은 그래.
수가 그 세계에서 평행세계를 왔다갔다하는 이방인으로써의 알수 없는 매력이 예전부터 있었고, 동생은 그걸 느끼고 수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렸다고 봄.
왜냐면 중간에 견학할 때인가 그 때 '여기 있으면 안 될거같은' 무슨 매력을 어쩌고 저쩌고 이런 서술이 있는 걸 봤을 때 그런거 같음.
즉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수는 전부터 평행세계를 나도 모르게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는 거지.
중간에 공도 수한테 계속 '아름다운 존재'가 갑자기 어쩔때 오고 안오고 이런다고 했잖아.
이러면 내가 위에서 여기부턴 내 추측이지만~ 결말 이후에~ 라고 쓴거 이거랑도 일맥상통하지 ㅋㅋ
결말은 음... 단권인 이상 납득 되는 엔딩이라고 봄 ㅇㅇ
갑자기 수가 공을 사랑하게 되는 것도 캐붕이었을 거 같고 ... 근데 2000년대 공 너무 불쌍한거 아니냐 수 갑자기 또 쓰러졋겟네 ㅋㅋ
2000년대의 공은 전혀 생판 모르는 수를 2년 걍 돌봐줬을 정도로 헌신적인데...
여기까지 드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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