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미쳐있는 남자의 눈" 니르기 작가님 다이얼 어 테일 후기❤

이글의 5톨이야..💕
https://www.dmitory.com/novel/209339130


니르기님 문체는 좀 독특한 편이야. 작가님만의 특유의 느낌이 있어. 문장도 아름답고 책을 읽으면 문학작품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작가님의 다른 두 작품보다 이 작품에서 그 특징이 더 도드라지는것 같아.


작품 소개는 간단히 리디에서 긁어 왔어!(내가 리디보다 잘 쓸 자신이 없네요,,,ㅜㅜ)

*배경/분야: SF, 근미래 디스토피아

Dial-A-Tale
공:오웬(문화부 장관/2449년생)
연하공, 순정공, 집착공, 계략공, 짝사랑공

수:앨튼(교사 출신의 최하계급 노동자/2431년생)
중년수, 지식인수, 학자수, 도망수, 안경수. 역키잡

The Book of E
공:모지스(반체제 운동가/2444년생)
연하공, 미인공, 소꿉친구공

수:에제키엘(재건성 장관/2442년생)
권력자수, 강수, 순정수, 병약수, 짝사랑수



니르기님의 소설은 내가 뭔가를 설명하기가 항상 어렵더라구... 내가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머릿 속에서는 우주가 지나가는데 말로는 그게 안나와ㅜㅜ

그래서 내가 읽으면서 좋았던 문장을 발췌해오려고 해!

이 발췌들을 보고 누군가는 작가님을 알게 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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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하고 봤더니 발췌가 너무 많은가? 근데 더 가져오고 싶은거 참은거다...! 진짜 더 좋은 문장들 엄철 많아ㅜㅜㅜㅜ


음 난 개인적으로 두번째 이야기가 더 좋았어!
글을 읽을수록 에제키엘이 되게 매력적이더라구.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에서 이해를 못하고 넘어갔던 부분들이 두번째 이야기에서 많이 풀리더라. 이제 모든 상황을 다 아는 상태로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 감상이 또 새로울 것 같아.

여튼 여운이 많이 남은 이야기야. 생각이 많아져.


니르기님 관심있는 토리들 있다면 한번 읽어봐❤


나눔톨 나눔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