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https://www.dmitory.com/novel/208873878

여기서 나눔받았어!!!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이 갓띵작을 나눔해준 토리에게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 극극호작을 못 만날 뻔 했을 생각하니 아찔...ƪ(˘⌣˘)ʃ



가이드물입니다 별점 5점 찍으며 시작~!!

https://img.dmitory.com/img/202110/64z/T5e/64zT5ewcNiUGKaeyOQSgyu.png


나는 스포 다 피해가며 키워드만 아는 상태에서 1권을 읽었는데


https://img.dmitory.com/img/202110/50v/SMI/50vSMIJjxuWcY4II4EWkU4.png



진짜 생각치도 못했던 내용이 나와서 되게 흥미진진했어.



수는 에스퍼 군인인데


내가 평소에 보던 가이드물은 에스퍼를 손끝으로 부리는 선망받는 직업 가이드+그런 가이드를 필요로 하는 에스퍼(그러나 항상 여유만만) 이었다면


여기 가이드버스는 항상 위태위태한 에스퍼와 자신을 철저하게 숨기려는 가이드여서 신선했음!!



https://img.dmitory.com/img/202110/QQk/7fk/QQk7fkXYycQkmUkeYSkic.png



이런식으로 에스퍼가 능력을 사용하면 할수록 몸에 부담이 오고, 나중에는 능력을 쓰지 않아도 버티기 힘들어지다가 결국 폭주해서 죽는다. 근데 죽는걸



https://img.dmitory.com/img/202110/1kC/VUV/1kCVUVb2VyuKU2iG6o8GqE.png




이렇게 표현함 ㅠㅠㅠㅠ 아이고 벌써 찌통이




자낮수 자학수(심적) 찌통물에 필수적으로 있는 수의 트라우마, 안좋은 과거(와 그 흔적)


https://img.dmitory.com/img/202110/6Dk/er2/6Dker2qFP2Cg0Myyw86Yom.png



자기 트라우마도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어쩌다 건들리면


https://img.dmitory.com/img/202110/6Ck/j6x/6Ckj6xoCNW0WiSOuKoKw20.png


이럼 ㅠㅠㅠㅠㅜㅠ 보면서 손은 눈물을 흘리는데 입은 웃고있는 나 발견...ㅎㅎㅎ...

하지만 나...자낮수가 좋다구...?




https://img.dmitory.com/img/202110/3DQ/K3T/3DQK3TpGRIqe4qsuO8WqUW.png




자낮수22 이런 자낮수를 공이 보듬보듬하며 멘탈케어해줄것ㅇㅣ 너무 눈에 잘 보이는 부분
벌써 설렌다(/≧▽≦)/



https://img.dmitory.com/img/202110/61H/vCl/61HvClxBhCUeSE4uOwOaUU.png


수는 공이 자기 싫어하는걸 넘어 혐오한다고 생각함.
근데 내가 보기에 공은 이미...🤭




그리고 1권에서 내가 주식을 잡은(ㅋㅋㅜㅜ) 최종악당이 나왔어.

https://img.dmitory.com/img/202110/104/tKW/104tKWYI7gycSS8se4au6k.png


아니 내가 왜 얘 주식을 잡게됐냐면
얘가 수가 마을을 떠돌아다니는 걸 데려와서 키웠다고 했단말이야
근데 얘 능력이


https://img.dmitory.com/img/202110/zwo/Gji/zwoGjiWLPWqmks4YMOmuc.png


참고로 여기서 마비는 단순한 몸의 마비가 아닌, 자주 사용하면 기억도 사라지고 일종의 약물세뇌?랑 비슷한 효과가 난다고 함^^
이야 어디서 계략광공의 냄새가 나질않나요


https://img.dmitory.com/img/202110/Q6u/IhZ/Q6uIhZnOguCeEq0GqMiSm.png



수한테만 다정했다는 최종빌런
반란군 수장이라서 국가에게 쫓기는 와중에도 수 찾으러 수도 직진하는 중임^^

아몰라 난 이미 얠 잡아버렸다고
(ㅠㅠ)



내 리뷰는 여기까지!!
1권이라 그런지 엄청난 사건!!빠방!! 하고 나온 건 없었지만

기승전결에서 기를 아주 탄탄히 쌓은 느낌이었고 솔직히 이미 착즙가능한 수준에 이른 나에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1권이었다...
캐릭터 위주로 리뷰를 쪄왔지만(줄거리 위주로 하니 너무 늘어져서...) 캐릭터가 기대되는만큼 내용도 기대되서 더 더 재밌게 읽었어!!!

https://img.dmitory.com/img/202110/2qx/c3d/2qxc3d77oGogem6UYQkiMM.png


이렇게 간간히 나오는 문장도 좋았어. 나 원래 이런 문장이 너무 많으면 소설을 잘 못 읽는데 여기선 딱 적절하게 나와서 갬성에 젖어들며 읽을 수 있었어ㅜ



어제 나눔받고 밤새가며 다 읽었는데 내가 첫 나눔받음+첫 발췌 리뷰글이라 호달달하며 글 쓰느라구 좀 늦었다...!!! 어쨌든 드디어 나도 맴맴단에 한 발을

걸치려다 몸이 아주 퐁당 담궈져버림


https://img.dmitory.com/img/202110/5MN/piU/5MNpiUvzTq0G80EoiWiii2.jpg



이렇게 재밌는 겨울매미 외않바...?

마지막은 내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문구


https://img.dmitory.com/img/202110/2Q5/aOO/2Q5aOO1P1KwcWIswyWYQ6S.png


ㅋㅋㅋㅋ이게 왜 끌리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꽂힘
내 취향 드러난다 쓰읍


부족한 글 읽어줘서 고맙구

재밌게 읽었다면

얼른 맴맴단에 가입해라!!!❄
TAG •
  • tory_1 2021.10.03 22:5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1.10.03 22:5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 2021.10.03 23:01
    @W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1.10.03 23:03
    @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 2021.10.03 23:06
    @W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21.10.03 22:5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1.10.03 23:0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21.10.04 00:5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이미 2024년 최고의 공포 🎬 <악마와의 토크쇼> 레트로 핼러윈 시사회 69 2024.04.16 2236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9 2024.04.16 1415
전체 【영화이벤트】 🎬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 with 실바니안 프렌즈 무대인사 시사회 17 2024.04.12 4438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3820
공지 로설 🏆2023 노정 로설 어워즈 ~올해 가장 좋았던 작품~ 투표 결과🏆 36 2023.12.18 13187
공지 로설 🏆 2022 로맨스소설 인생작&올해 최애작 투표 결과 🏆 57 2022.12.19 164876
공지 로설 가끔은.. 여기에 현로톨들도 같이 있다는 걸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기분이 든다.. 63 2022.06.17 186802
공지 비난, 악플성, 악성, 인신공격성 게시물은 불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022.05.04 225231
공지 BL잡담 딴 건 모르겠는데 추천글에 동정 여부 묻는건 제발ㅠㅠ 63 2022.04.08 178016
공지 기타장르 💌 나눔/이벤트 후기+불판 게시물 정리 💌 (+4.4) 135 2021.11.05 226213
공지 정보 BL 작가님들 포스타입 / 네이버 블로그 주소 📝 228 2020.10.21 237752
공지 정보 크레마 사고나서 해야할 것들 Tip(1114) 49 2018.12.28 216056
공지 노벨정원은 텍본을 요청/공유하거나 텍본러들을 위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57 2018.11.13 296397
공지 노벨정원 공지 (23년 09월 13일+)-↓'모든 공지 확인하기'를 눌러주세요 2018.07.16 452995
공지 나래아/톡신/힐러 리뷰금지, 쉴드글 금지 135 2018.03.13 2260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637033 판무 혹시 게임 블랙앤화이트처럼 신 시점에서 인간들 돌보는 소설? 이런거없나 04:27 15
637032 BL잡담 근데 요즘 빙의물들 주인공이 왜 적응력이 좋은지 알뎃다 4 03:36 113
637031 정보 시리즈 이벤트 3 03:25 58
637030 BL잡담 이쯤에서 다시 소환하는 우리 우주ㅜㅜㅜ 1 03:12 54
637029 BL잡담 수가 공 더 좋아하는 비엘 추천 좀 4 03:11 94
637028 BL잡담 공포영화 선지자 약간 묘사 징그럽다ㅅㅍ 03:10 40
637027 BL잡담 재벌수 쳐돌이인데 타이브레이크 넘 재밌어 짜릿해 7 02:52 70
637026 기타잡담 와 미친 교보 소장으로 살 걸 대여로 했다 1 02:49 78
637025 BL잡담 수 입장에서는 피폐물인데 4 02:47 113
637024 BL잡담 베이비의 베이비 2 02:32 119
637023 기타잡담 작년 오늘 나 뭐한거지 ㅈㅈㄱ 있었나 2 02:22 106
637022 로설 화장실간 여주(공)를 남주(수)가 따라가서 .. 1 02:05 130
637021 BL잡담 근친인데 부자형제말고 사촌관계나 삼촌조카관계 보고싶어 6 02:01 144
637020 BL잡담 난 공이 수한테 사랑받는 거 좋아하는데 7 01:55 151
637019 기타잡담 ㄴㄴ 리뷰 질문있어! 4 01:50 67
637018 기타잡담 너네 리디 되니? 5 01:50 118
637017 기타잡담 그런 날이 있다 글 읽는 것보다 리뷰가 더 잘 써지는 날... 01:45 37
637016 BL잡담 죽일듯이 싸우거나 사무적이다가 갑자기 키갈하는 그런 3 01:44 121
637015 BL잡담 내 인생작 작소 너무 별로라 아쉽다 6 01:36 225
637014 BL잡담 귀여운 동물 나오는 수인물이래서 읽기 시작했는데 01:36 84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31852
/ 3185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