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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mitory.com/novel/207563273
😇여기서 나눔 받았어 나눔토리 고마워
나는 이 책을 읽기전 수가 매미고 잘 울고 가이드버스라는것만 대충 알고 있었어
책 자체에 대한 흥미보단 노정에 상주하는 맴맴단들의 영업에 홀려서...ㅎ 나눔에 참가했는데 선착순 당첨에 성공하고 말았네🤭 비포는 죄다 떨어졌던 내가ㅎ
매미는 감정과 묘사가 풍부한 글이었어 고요한 새벽에 어울리는... 이건 이선이의 감정에 흠뻑 젖어서 봐야하는 글이야. 근데 난 주위는 시끄러운데다 김치찌개 먹으면서 시작했다...ㅜ
그래서 난 처음부터 이선이의 울적한 감정이 너무 커서 책장을 넘기기 힘들었음 아니 난 너에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왜 벌써부터 이러니...😐 따라가기 힘들다...그리고 공이 왜 너한테 저따구로 구는거니...왜 스스로 손을 묶...?
이선이의 속마음은 서럽고 애절한데 겉으로는 둘이 말이 없어서 대화의 방에 둘이 가둬두고싶은 분위기였어.
묘사도 자세해서 초반에 씬이 나오는데 내가 보고있는것이 글인지 영상인지 모를정도였다🙄 눈앞에서 장면이 너무 잘 그려져.
암튼 솔직히 초반엔 잘 안읽혔는데
인터뷰 시작할즈음 재미 붙였음ㅎㅎ
이제 둘이 더 많이 부딪치고 대화도 늘고 주변인물들도 나오고 하니까 재밌더라
물론 이선이는 계속 서럽고 미안하고 윤오는 뭐가 그리 언짢은지 쭈구리 이선이 앞에서 애 쪼그라들게 혀차고 한숨쉬고...그러지만 공도 이선이를 싫어하는건 아닌것같아. 그냥 이선이가 자기를 자학하고...자기에게 원하는걸 확실히 말 안하고...필요이상으로 죄책감 갖고 그런게 마음에 안드는것같은데 너도 확실히 말 안하잖아 이 샛기야...😡
근데 말도 없고 인상만 찌푸리면서도 이선이가 서러워할때 품에 너무 잘 안아줌...이 샛기 유죄ㅜ
초반에는 수가 많이 운다그래서 어 얘 안우는데? 속으로만 엄청 서러워하지 울진 않네? 싶었는데 갈수록 잘 울더라^^ 울어도 안아주는 품이 있으니 눈물이 자꾸 퐁퐁퐁...잘 우는 수 맞다ㅎ
그리고 수가 엄청 운다고해서 연약한 찡찡이를 생각했는데
공 앞에서는 쭈구리같은 모습을 보이긴하지만, 신체적으로 연약한 체형(?)인건 맞지만 걍 군인이었음...😮
능력있고...경력 있고... 계급 있고 좀 물렁한ㅎ
공을 생각하는 마음도 집착으로 가득하고 공을 다치게 할까 자신을 억누르는...생각했던거랑은 좀 다른 인물이어서 좋았음
암튼 잘봤어 토리야 선물해줘서 고마워
4권까지던데 다 볼거야
뒤에 공 시점 나온다그러고...바차스 가이드 만난다그러니 그 모습 꼭 보고싶고ㅜ 일단 1권마지막에서 이선이 집에 가보자고 하고 끝나서 안 볼 수 없겠어😮
근데 제목이 왜 겨울매미일까
이선이 매미 선 자 따서 그랬나?
매미처럼 계속 울어서?
수컷매미가 구애하며 울듯이 이선이가 윤오를 사랑한다 울부짖어서?
매미 소리가 자주 등장하긴하던데...😐
+다 쓰고보니 이런 공수 아닌데 싶은...다정공...능력수...어디가고 나쁜놈과 울보만 남았네...🤨
https://img.dmitory.com/img/202109/5fF/tY0/5fFtY0h80wKOsK04cYsG8e.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9/2yf/lwF/2yflwFM2IUOI2gECGYaSsy.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9/6iv/8hq/6iv8hqnZksisqgmIGa4ac8.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9/4qe/Z1M/4qeZ1Mzt8YaQyMUQ82aw0K.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9/5HF/Qod/5HFQodynwQoGkg4uuIw2kU.png
2권도 샀어🤭
https://www.dmitory.com/novel/207563273
😇여기서 나눔 받았어 나눔토리 고마워
나는 이 책을 읽기전 수가 매미고 잘 울고 가이드버스라는것만 대충 알고 있었어
책 자체에 대한 흥미보단 노정에 상주하는 맴맴단들의 영업에 홀려서...ㅎ 나눔에 참가했는데 선착순 당첨에 성공하고 말았네🤭 비포는 죄다 떨어졌던 내가ㅎ
매미는 감정과 묘사가 풍부한 글이었어 고요한 새벽에 어울리는... 이건 이선이의 감정에 흠뻑 젖어서 봐야하는 글이야. 근데 난 주위는 시끄러운데다 김치찌개 먹으면서 시작했다...ㅜ
그래서 난 처음부터 이선이의 울적한 감정이 너무 커서 책장을 넘기기 힘들었음 아니 난 너에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왜 벌써부터 이러니...😐 따라가기 힘들다...그리고 공이 왜 너한테 저따구로 구는거니...왜 스스로 손을 묶...?
이선이의 속마음은 서럽고 애절한데 겉으로는 둘이 말이 없어서 대화의 방에 둘이 가둬두고싶은 분위기였어.
묘사도 자세해서 초반에 씬이 나오는데 내가 보고있는것이 글인지 영상인지 모를정도였다🙄 눈앞에서 장면이 너무 잘 그려져.
암튼 솔직히 초반엔 잘 안읽혔는데
인터뷰 시작할즈음 재미 붙였음ㅎㅎ
이제 둘이 더 많이 부딪치고 대화도 늘고 주변인물들도 나오고 하니까 재밌더라
물론 이선이는 계속 서럽고 미안하고 윤오는 뭐가 그리 언짢은지 쭈구리 이선이 앞에서 애 쪼그라들게 혀차고 한숨쉬고...그러지만 공도 이선이를 싫어하는건 아닌것같아. 그냥 이선이가 자기를 자학하고...자기에게 원하는걸 확실히 말 안하고...필요이상으로 죄책감 갖고 그런게 마음에 안드는것같은데 너도 확실히 말 안하잖아 이 샛기야...😡
근데 말도 없고 인상만 찌푸리면서도 이선이가 서러워할때 품에 너무 잘 안아줌...이 샛기 유죄ㅜ
초반에는 수가 많이 운다그래서 어 얘 안우는데? 속으로만 엄청 서러워하지 울진 않네? 싶었는데 갈수록 잘 울더라^^ 울어도 안아주는 품이 있으니 눈물이 자꾸 퐁퐁퐁...잘 우는 수 맞다ㅎ
그리고 수가 엄청 운다고해서 연약한 찡찡이를 생각했는데
공 앞에서는 쭈구리같은 모습을 보이긴하지만, 신체적으로 연약한 체형(?)인건 맞지만 걍 군인이었음...😮
능력있고...경력 있고... 계급 있고 좀 물렁한ㅎ
공을 생각하는 마음도 집착으로 가득하고 공을 다치게 할까 자신을 억누르는...생각했던거랑은 좀 다른 인물이어서 좋았음
암튼 잘봤어 토리야 선물해줘서 고마워
4권까지던데 다 볼거야
뒤에 공 시점 나온다그러고...바차스 가이드 만난다그러니 그 모습 꼭 보고싶고ㅜ 일단 1권마지막에서 이선이 집에 가보자고 하고 끝나서 안 볼 수 없겠어😮
근데 제목이 왜 겨울매미일까
이선이 매미 선 자 따서 그랬나?
매미처럼 계속 울어서?
수컷매미가 구애하며 울듯이 이선이가 윤오를 사랑한다 울부짖어서?
매미 소리가 자주 등장하긴하던데...😐
+다 쓰고보니 이런 공수 아닌데 싶은...다정공...능력수...어디가고 나쁜놈과 울보만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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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도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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