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스트 나눔 후기 (ㅇㅅㅍ..?)🎁

✨나눔광공 천사톨의 글✨ 저는 17톨입니당!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novel&category=62556&comment_srl=207765034&m=1&page=2&document_srl=207762399

지난달인가 노정에서 하베스트 영업 당해서 위시에 담아뒀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받게되다니 감격감격😭😭 나눔톨 정말 고마워..!!!


1권을 선물 받아서 읽은 후기 한줄 요약: 이 갓작의 2권을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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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인증☺️)

근데 진짜 하베스트 1권 장난업서… 어쩜 이러케 취향저격으로 배덕하고 야한지
너무 좋아서 자꾸만 이북을 껏다켰다 와ㅋ미쳤다미쳤다🤦‍♀️ 하면서 읽음 ;;;;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문체 호불호가 갈린다길래 위시에 담기 전에 미리보기 기미했고 생각보다 잘 읽혀서 나눔에도 참여한건뎅
1권 다 읽고나니 나도 아쉬운 점이 살짝,, 있었지만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읽었음!! ᕕ( ᐛ )ᕗ! !


작품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작품 키워드: 찐근친(나이차이 2살) 오메가버스물

테스(공/형)x놋시(수/동생)
→ 근육탄탄 금발동정알파공(테스)x길쭉날렵 흑발동정오메가수(놋시)

⚠️알파인 형이 사이클 주기마다 열병에 시달리는 오메가 동생을 몸과 마음을 다해 보살피는게 보고싶다면 하베스트 ㅊㅊ
⚠️다정하지만 동생에게 은은하게 미쳐가는 형을 보고싶다면 하베스트 ㅊㅊ
⚠️형을 자신이 더럽혔다며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어찌할 바를 모르는 동생을 보고싶다면 하베스트 ㅊㅊ


여기 공수 초반이 취향이었던게ㅋㅋ
형제가 작은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는데 형이 열 살 쯤부터 사원에 공부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부쩍 줄고, 청소년기에는 수도 근방의 전사가 되면서 얼굴 보기가 더 힘들어짐ㅠ
그렇게 떨어져 지내다보니 공은 2살 터울인 수를 믿음직하지만 한없이 어리고 착한 동생으로 여기고,
수는 청년이 된 공이 넘 어른스럽게 느껴져서 어릴 때도 안 하던 존댓말을 쓰게 되는 식인거..
이렇게 여전히 서로에게 다정하지만 살짝 벽이 있는 상황에서
동생의 간병을 계기로 달라지는 둘의 관계성과 섹텐이 아주 그냥🤤


아래로는 그냥 나 좋아서 찐 발췌짤들~
형제의 우애가 🔞돈독한 탓에 올릴 수 없는 발췌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 ͡°⁄ ⁄ ͜⁄ ⁄ʖ⁄ ⁄ ͡°)


https://img.dmitory.com/img/202109/3ml/feO/3mlfeOK70k68Ie60CCAoAk.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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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와 오메가는 각각 ‘첫째가는 이’와 ‘마지막의 주인’으로 불리는 설정ㅇㅇ


이 설명에서부터 우리의 형제가 얼마나 상반되게 묘사될지 보임

나톨 이미 침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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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왕의 기사로서 승리를 이끌며 위대한 알파 전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공
당연하게도 호의와 찬양이 뒤섞인 유혹이 끊이질 않음

하지만 옛날부터라도 우리의 형은 다 관심없고 싫대…
그랬던 형인데 주기적으로 열병을 앓는 동생을 간호하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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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동생을 낫게 하고자 입술을 맞대어 제 침을 넘겨주는 다정한 형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열병에 제정신이 아닌 동생이 입맞춤에 응하자 되려 옴짝달싹을 못하는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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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형의 간병에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면서도 자신만이 죄인이라는 동생

(더군다가 싫지만은 않아서 자꾸만 혼란스러운 동생 ㅠㅠ 이게.. 천상의 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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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았던 테스의 도둑키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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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 그리고 작가님께서 공수의 육체를 묘사하시는데 진심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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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공 묘사만 발췌했는데 수 묘사도 장난 아님
묘사들을 보면 형이 동생을 잡아먹지 않을 수 XxXxx 벨 세계관에 갇힌 이상 당연한 이치임


진짜 1권 초중반까지 형광펜 좍좍 그으면서 읽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뒤로 갈수록 형제가 너무.. 끝이 없어서… 줄 긋기 포기하고 걍 열심히 감상만 함^__^ㅎㅎ


마지막으로 우애 좋은 형제의 모습 보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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