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07822567
이 글의 2톨이야
내 선호키워드는 짝사랑공/순정공/미인수/능력수야.
근데 나랑 비슷한 취향인 톨들은 알지? 저거 다 같이 보기 힘든 거?
그걸 가능하게 만든 담청빛 새벽이야. 참고로 표지 속 인물은 수인 백은래야.
주자헌(공)은 어린 시절 민란으로 눈앞에서 부모를 잃고, 처음 보는 소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보전해. 경왕이 된 지금도 그 소년을 잊지 못하지만 이름도 모르는 자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지.
그러던 어느날 승상으로 새로 부임한 백은래(수)가 주자헌을 찾아와. 우리의 능력수는 정무를 돌보지 않는 사람에겐 가차없어.
그러나 주자헌은 백은래가 북명족의 핏줄이란 걸 알자마자 문전박대를 해. 어린 시절 자신을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민란이 청횟빛 눈을 가진 북명족이 일으킨 거였거든.
왜겠니? 왜겠냐구ㅎㅎ... 짝사랑공의 행복을 기원하는 나톨은 1권 내내 저 표정이었어.
그렇다면 백은래가 어떤 사람이길래 주자헌이 반했느냐, 아래 발췌는 1권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능력수 모먼트야👇
맞아. 백은래는 문무를 모두 겸비한 능력수였어. 진짜 멋지니까 다음 장면은 직접 봐>.ㅇ
그런데 이쯤되면 공이랑 수가 1권 안에 잣죽을 먹을 순 있는 건지 헷갈리는 톨들이 있을 거야.
하지만 걱정 마.
백은래는 모르지만 우리 모두가 아는 그게 있으니까!
나랑 취향(짝사랑공/순정공/미인수/능력수)이 하나라도 겹치는 톨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거야. 마침 마크다운 신작 이벤트 중이니, 한번 도전해 봐!
좋은 작품 알려주고, 나눔해줘서 고마워( •̀ ω •́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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