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05764892
연쇄나눔 받았어ㅋㅋㅋㅋㅋㅋ
1권 후기를 올렸더니 나눔톨이 2권을 입에 떠먹여주고
후궁단톨이 소매에 3권을 슬쩍 넣어줌ㅋㅋㅋㅋㅋㅋ
완독은 쪼금 늦었지
4권은 진짜 내내 읽으면서 대가리 깸ㅠㅠㅠㅠㅠㅠ
제 대가리 리필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
스.않.먼.읽.
스포 당하지 않으려면 먼저 읽는 방법 뿐
안 읽은 톨은 뒤로 가주고 아무것도 모르는 눈으로 읽어주라
나 사실 혼자 뻘추리 하면서 2~4권 후기 진짜진짜 길게 적어야지 했는데
지금 이 문장보고 소름돋아서 사고회로가 멈췄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독하고 나니까 아 나 부룩반도 존잼으로 읽었지싶고 둘 다 진짜 머리채 잡혀서 읽었네ㅠㅠㅠㅠㅠ
분명 하고싶은 말은 많았는데 말이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몰겠넼ㅋㅋㅋㅋㅋㅋ
할 줄 아는 말이라고는 너무 재밌고 소름돋고 재밌고 광광ㅠㅠㅠ제가 바로 리뷰 고자입니다...
더블피랑 프메모도 혁명소재가 들어가다보니까
읽으면서 아니 설마 후궁전도? 했는데 찐이었습니다...
후안이가 온친왕 천자 시켜준다고 했을때 속으로는 킹메이커 말고 시원하게 역성혁명 함 가자~~~! 하고싶더라ㅋㅋㅋㅋ
연이(랑 환이) 나올때 제일 힐링타임ㅠㅠㅠㅠ
그리고 후안이도 척박한 상황에서도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강한 사람이었잖아
연이도 똑같이 그걸 후안이한테 나눠주고 후안이는 본인의 과거 모습도 보고 더 좋은걸 보여주려고 하는데서
뭐라고 잘 표현을 못하겠는데 넘 따뜻하고 좋았어
사실 계속 후안이는 자기를 박색으로 알고 있으니까 이것도 뭔가의 장치인가!
미추가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황제의 마수에서 완전히 벗어나게되면 본인도 깨닫게 되나 이러면서
혼자 온갖 난리를 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
해월이 네 첫사랑은 이루어지겠구나 이래서 아니 그거 설마 황제 아니죠?!???이러고ㅋㅋㅋㅋ
나 그리고 다공일수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온친왕이 양귀비에 찌들어있을때나 월오가 키스했을때도 좋더라^^ 이건 정말 가망없는 망주식이 망망주식이 되어버렸지만
섹텐 아주 장난아니었어 3권에서 첫씬 나왔을때도 좋았고
황제 고자색기ㅠㅠㅠㅠ 눈을 얻다 달고 다니길래 어??ㅠㅠㅠ?? 일케 아쉬울줄이야
황제는 진짜 끝까지 나한텐 종잡을 수 없는 캐릭이었는데 마지막에는 내가 다 미련이 철철ㅠㅠㅠㅠ
후안이는 1권에서도 가만히 웅크리고 있을 수 없다고 다짐했었잖아
마지막에 감옥 빠져나오는 장면 진짜 너무 멋있었엌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내가 연청 품은 이유 (아랫도리 놀리고 다녀서 가자미눈으로 보고있었음ㅋㅋㅋㅋ
연상능글다정공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그래서 2부 주세요 ( 3 _ 3 )
나눔톨들 아녔으면 시도 못했을 것 같은데 덕분에 좋은작품 알게돼서 행복해 고마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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