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계에 대한 찬반은 차치하고
일러레가 출판사와 납품 계약하고 지각/잠수 펑크내는 일이 잦아 사회인으로써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된다는 말에
나는 펑크 몇 번 안 냈는데 싸잡히는 게 억울하다, 어어디 감히 우리 금손님에게 갑질하느냐, 지각이나 펑크 이슈 있는 거 알면서 일러 외주 왜 넣었냐, 꼬우면 일러 표지 하지 말란 말이 나오는 건 이해할 수가 없네...
지각/잠수 펑크는 업종 불문 당연히 하면 안 되는 거잖아?
계약 일정 맞추는 게 당연한 거고,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겨서 일정을 못 맞추게 됐다 싶으면 최대한 빨리 상대 회사에 연락해서 조율하는 게 일반적인 후처리 아니냐고; 지금 그것조차 안 해서 더 문제가 되는 거잖아;
이거 사업자 대 사업자로서의 계약이고 지각/잠수 좀 하지 말란 원론적인 말 하고 있는데 반발이랍시고 나오는 소리가 황당할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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