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쇼시랑님 미망

https://www.dmitory.com/novel/204079868

이글 나눔받은 토리야

나눔해줘서 너무고마워!


나 지금 몇일째 우당당탕 사람도 죽이고 좀비도 죽이고

다 때려부시는 장편 아포칼립스물 보던중에

나눔받아서 머리도 식히고 마음 정화도 할겸 바로 읽었어.

(퀴즈 처음으로 정답이라 진짜 완전 기분 좋았다!ㅋ)

가독성도 너무좋고 술술 읽혀가지고 재밌게 완독하고

바로 글쓰러왔어!


수는 가정사가 있어서 자낮의 면모가있고

구남친이 죽어서 충동적으로

자살시도 한적이있어서 휴학하고 정신과 치료중이고

조카를 가끔돌봐주며 아슬아슬 지내고있어.

그러다 예전에 과외를 했던 자신한테 고백했던 공을 우연히 만나게 됨

연하공이 다정하게 수한테 다가가서 수의 경계로 살금살금

들어가서 보듬아주면서 수의 회복을 돕고 사랑도 하는 단편이야


전체적으로 잔잔한데 지루하지 않았고

나도 같이 위로받는 따뜻한 기분이었어

지쳐있는 토리들한테 읽어보라고 추천하고싶다!

재밌으면 진짜재밌다! 라고 밖에 표현을 못해서

좋았던 부분 발췌한거 올리고 마무리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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