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202092921
나는 윗글에서 나눔받아서 행복한 모험을 마치고 돌아온 톨이야
https://www.dmitory.com/202511742
요건 후기 1편!
이 글은 2권 후기라 스포를 조금 포함할 수도 있어!
나는 책 읽으면 상상하느라 시간을 다 쓰는 아이였는데 나이 들어도 변하지 않더라
<얼음과 눈의 바다>는 오랜만에 상상력을 맘껏 발휘하며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
통각으로 느껴질 정도의 설원의 한기
빙해가 쩌억쩌억 땅을 울리며 갈라지는 소리
빠져나갈 길 없는 동굴 속 가득한 습기
눈밭 구덩이 속에서 겨우 느끼는 옆 사람의 온기
이런 것들이 생생하게 전해져오는 작품을 만나보지 않을래?
2권은 그야말로 숨막히게 긴박한 상황들이 계속 펼쳐지거든
이미 1권에서도 많이 지치고 힘들었던 상황이라 나같으면 그냥 잠들고 싶었겠다 싶은 순간들이 많아
https://img.dmitory.com/img/202109/15w/1FL/15w1FLNJ5SeEckyeUA064m.png
그러나 이제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나우르펜은 나처럼 연약하지 않았지
https://img.dmitory.com/img/202109/L4D/ZGR/L4DZGR0iwEykMie2Oqysg.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9/3EO/5Md/3EO5Mdy4UoGqmKgqwOQwkI.png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카켄을 위해 나우르펜도 자신의 모든 걸 내걸고 살기 위해 또 살리기 위해 노력해
https://img.dmitory.com/img/202109/82U/zyR/82UzyRXm3o6y6QguGU4oo.png
정말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작가님이 정말 북극에 다녀오셨나 싶을 정도로 험난하다ㅠㅠ) 겨우 카켄과 이누카를 만나는데 그들도 자신을 찾기 위해 사경을 헤매고 있었어
나우르펜이 혼자 나선 것도 다쳐서 사냥을 못하는 카켄을 살리기 위해서였거든
https://img.dmitory.com/img/202109/9QV/yeb/9QVyebF0u4u0SgMyEWOIQ.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9/673/OJh/673OJhlElyUaacsqmeWycc.png
카켄이 이런 말을 할 거라고는...
처음 만났을 때는 상상도 하기 힘들 만큼 서로에게 전부가 된 모습을 보면 눈물이 절로 난다 😭
이누카 꼬옥 끌어안고 엉엉 울고 싶어져 🐺😭😭
서로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다른 이유로 혼자였던 두 사람의 인생이 겹쳐져서 서로의 삶의 이유가 되는 이야기가 궁금한 톨들, 츄라이 츄라이 👌
이후로도 이야기는 계속 되지만 모험을 떠날 톨들을 위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것만 귀띔할게
https://img.dmitory.com/img/202109/r8e/tIy/r8etIyxnMIuQi4iEcs8Ya.png
이건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우르펜의 심경이야
여기서 제목을 따봤어
소망이 세계의 끝에 있다면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결심하는 두 사람의 모험과 사랑이 기다립니다 💘
사실 후기 1편을 썼는데 많은 톨들이 보질 못 해서 나눔톨에게 미안해서 2편을 들고 오는데 시간이 걸렸어
고맙게도 나눔톨은 기뻐해줬지만 센스있는 톨에게 나눔이 됐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지더라고
후회가 되어서 이번에는 어떻게 잘 써보고 싶은데 며칠 새에 없던 글솜씨가 솟아나지는 않더라 😫
그치만 나중에 누군가 검색해서라도 이 글을 보고 이 작품을 만날 수도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어 보기로 했어
나도 나우르펜을 보면서 배운 게 있으니까 😉
나도 전에는 제목도 들어본 적 없었는데 고마운 나눔톨 덕분에 만난 작품이니 또 그런 인연도 생길 수 있겠지
좀 더 영업을 한 후에 나도 나눔에 도전해볼래
며칠을 망설이며 발췌도 줄이고 했는데...결국 글이 길어졌어😣
읽어준 톨들 고마워 🙌
나눔톨에게는 행복이 가득하길 😘😘😘
나는 윗글에서 나눔받아서 행복한 모험을 마치고 돌아온 톨이야
https://www.dmitory.com/202511742
요건 후기 1편!
이 글은 2권 후기라 스포를 조금 포함할 수도 있어!
나는 책 읽으면 상상하느라 시간을 다 쓰는 아이였는데 나이 들어도 변하지 않더라
<얼음과 눈의 바다>는 오랜만에 상상력을 맘껏 발휘하며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
통각으로 느껴질 정도의 설원의 한기
빙해가 쩌억쩌억 땅을 울리며 갈라지는 소리
빠져나갈 길 없는 동굴 속 가득한 습기
눈밭 구덩이 속에서 겨우 느끼는 옆 사람의 온기
이런 것들이 생생하게 전해져오는 작품을 만나보지 않을래?
2권은 그야말로 숨막히게 긴박한 상황들이 계속 펼쳐지거든
이미 1권에서도 많이 지치고 힘들었던 상황이라 나같으면 그냥 잠들고 싶었겠다 싶은 순간들이 많아
https://img.dmitory.com/img/202109/15w/1FL/15w1FLNJ5SeEckyeUA064m.png
그러나 이제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나우르펜은 나처럼 연약하지 않았지
https://img.dmitory.com/img/202109/L4D/ZGR/L4DZGR0iwEykMie2Oqysg.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9/3EO/5Md/3EO5Mdy4UoGqmKgqwOQwkI.png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카켄을 위해 나우르펜도 자신의 모든 걸 내걸고 살기 위해 또 살리기 위해 노력해
https://img.dmitory.com/img/202109/82U/zyR/82UzyRXm3o6y6QguGU4oo.png
정말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작가님이 정말 북극에 다녀오셨나 싶을 정도로 험난하다ㅠㅠ) 겨우 카켄과 이누카를 만나는데 그들도 자신을 찾기 위해 사경을 헤매고 있었어
나우르펜이 혼자 나선 것도 다쳐서 사냥을 못하는 카켄을 살리기 위해서였거든
https://img.dmitory.com/img/202109/9QV/yeb/9QVyebF0u4u0SgMyEWOIQ.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9/673/OJh/673OJhlElyUaacsqmeWycc.png
카켄이 이런 말을 할 거라고는...
처음 만났을 때는 상상도 하기 힘들 만큼 서로에게 전부가 된 모습을 보면 눈물이 절로 난다 😭
이누카 꼬옥 끌어안고 엉엉 울고 싶어져 🐺😭😭
서로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다른 이유로 혼자였던 두 사람의 인생이 겹쳐져서 서로의 삶의 이유가 되는 이야기가 궁금한 톨들, 츄라이 츄라이 👌
이후로도 이야기는 계속 되지만 모험을 떠날 톨들을 위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것만 귀띔할게
https://img.dmitory.com/img/202109/r8e/tIy/r8etIyxnMIuQi4iEcs8Ya.png
이건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우르펜의 심경이야
여기서 제목을 따봤어
소망이 세계의 끝에 있다면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결심하는 두 사람의 모험과 사랑이 기다립니다 💘
사실 후기 1편을 썼는데 많은 톨들이 보질 못 해서 나눔톨에게 미안해서 2편을 들고 오는데 시간이 걸렸어
고맙게도 나눔톨은 기뻐해줬지만 센스있는 톨에게 나눔이 됐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지더라고
후회가 되어서 이번에는 어떻게 잘 써보고 싶은데 며칠 새에 없던 글솜씨가 솟아나지는 않더라 😫
그치만 나중에 누군가 검색해서라도 이 글을 보고 이 작품을 만날 수도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어 보기로 했어
나도 나우르펜을 보면서 배운 게 있으니까 😉
나도 전에는 제목도 들어본 적 없었는데 고마운 나눔톨 덕분에 만난 작품이니 또 그런 인연도 생길 수 있겠지
좀 더 영업을 한 후에 나도 나눔에 도전해볼래
며칠을 망설이며 발췌도 줄이고 했는데...결국 글이 길어졌어😣
읽어준 톨들 고마워 🙌
나눔톨에게는 행복이 가득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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