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01659064
윗 퀴즈로 나눔받은 1권 후기 (나눔톨 고마워!)
q. 공수 뮤지컬 해?
a. (1권 읽은 나톨의 답변) 안한당
조연중에 브로드웨이의 잘나가는 뮤지컬 감독 설정을 가진 사람이 휙 지나가긴 하는데
아직까진 공수가 뮤지컬 할 거 같지는 않다 ㅋㅋ
1. 현재-과거 파트 번갈아가면서 진행
현재 = 사건 + 추리
과거 = 주인공수가 라메모아(여장남자 클럽)에서 썸타는 이야기
현재는 검정폰트 과거는 갈색폰트로 나오는게 분위기 있어
2. 노래 하는게 나오긴 한다
- 등장인물들이 기쁠때나 슬플때나 흥얼거리는걸 좋아함 (고양이란 단어로 작곡하기~)
- 클럽에 무대가 있으니 노래하는 장면이 좀 나옴(과거파트)
- 연기(뮤지컬)를 한다는 느낌은 없음. 특히 나오는 노래들이 실제론 없는 가상의 노래라서 '노래'로 인식 하기 힘듬
- 대사는 "큰 따옴표" 노래는 [대괄호]로 구분됨
지금까지의 감상은 학창시절에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던 영미 번역소설 같았다.
특히 현대파트는 조연들 비중도 있고 추리물에 가까워서 그런거 같음
1권의 트리스탄 = 레반이라는 사실도 뒤늦게 알음 ㅋㅋㅎㅎㅎ;;
암튼 과거파트는 공수가 썸타는게 달달구리 하지만 1권에서는 BL의 로맨스가 부족하지 않나...뒷권엔 더 많아질까 궁금해졌다.
(19금이니까 ㅎ흫흫)
챕터 넘어갈때 이런 문학적인 서술에 과몰입되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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