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쯤에 추천 받고 까기 시작해서 최신화 다와가고 있는데
천사연 이 캐릭터 참 묘함 (나쁜 의미는 ㄴㄴ)
캐릭터에 정말 이것저것 다 들어가 있는데 그게 어찌어찌 잘 조화가 이뤄진 느낌?
초반은 요즘 한창 유행하는 계략에 혐성 들어간... 능글공 그 정도에 회귀 넣은건데
회귀하는 캐야 뭐;; 이 설정도 널리고 널렸으니까 계략+회귀 이거까지는 딱히 특색 못 느꼈다가
점점 볼수록 애 성격도 단순한 계략이나 능글이라기엔 뭔가 다르고 회귀도 세계관 설정이랑 겹쳐지니까 또 뭔가 신선해지고..
걍 어딘가 캐릭터 자체가 묘함ㅋㅋㅋㅋㅋㅋ 설명이 잘 안되네
확실한건 최신화 갈수록 벨 볼때 공한테 바라는거 (수랑 연애했으면 좋겠다, 수한테 잘해줬으면 좋겠다) 이런거보다는
쩝 행복해져라 인마<< 이런 감상이 더 강함..수랑 굳이 안 이어져도 행복하기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여,, 난 지옥에서 올라온 수맘인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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