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설이나 벨 얘긴 아닌 것 같아서 기타로 넣었어)
밑에 있는 글 중에 낙원의 이론 스포 얘기 듣고 호기심에 ㄹㄷ에 검색해서 들어가 봤거든. 낙원의 이론 전권 사놓고 아직 까보진 않았는데...
근데 처음에 리뷰 볼때 뭐가 스폰지 몰라서 ?? 상태다가 댓글 보고 알았어.
나 예전에도 대형 스포에 많이 노출 되어 있었는데 그게 스포인지 모르고 그렇구나 하면서 좋은 정보(???) 알았다 생각하고 책 까서 보고
근데 미리 본 그 댓글이나 리뷰들의 구절구절이 다 생각나서 머릿속으로 얘는 어쩌고, 아 이런식으로 저쩌고
그때돼서야 알게 돼. 내가 스포를 당했다는 걸.
작품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불호 요소가 많을 듯한 또는 후회남, 후회공 같은 불안 요소 있는 거 아니면 스포 안 찾아 보거든.
오히려 광대한 판타지 요소나 떡밥과 복선이 치밀한 작품은 절대 스포를 안 보려 노력하는 편인데
뭐가 스포인지 아닌지를 모르고 근데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궁금하고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스포를 인지하지 못하고 스포를 보고 ㅋㅋㅋㅋㅋ다른 사람이 뭐라 지적해야 그게 스폰줄 알아 ㅋㅋㅋㅋㅋ
예전에 몇년이나 지난 일인데 내가 그때는 댓글을 조금 달았었거든 지금처럼 눈팅만 하는게 아니라. 노란집 쪽 얘긴데 프롤로그에 베댓이 하나 있어. 그리고 거기에 작품 재밌다! 어쩐다! 막 적혀 있는데 대댓글들도 다 호응하면서 좋은 얘기 뿐이고 스포 얘기가 전혀 없어서 난 거기에 적힌 이야기가 스폰지 모르고 한 2, 30화? 쯤에서 아 그래서 남주가 어쩌고 여주가 어쩌고라고 한 거구나. 라는 댓글을 신나서 달았었거든. 내가 달은 얘기가 몇편 안가서 나오는 얘기긴 한데... 그때 하필이면 내가 감탄해서 신나며 달은 댓글이 베댓이 됐더라고. 대댓글 알림도 계속 와서 뭐지? 하면서 봤는데 글 내리라면서 엄청 뭐라하길래... 바로 깜짝 놀라서 대댓글에 죄송하다와 프롤 베댓에 있길래 스포인지 몰랐다 같은 변명을 조금 하고..삭제 했었는데.
위와 같은 일화를 보면 역시 스포 인지 못 하는 것 같아.
그때 그 화 댓글창이 다 그 얘기에 내 댓글 얘기하는 베댓이 또 올라가서 욕듣고 내려가고 하면서.. 작품 얘기보단 스포 얘기만 나오니까 댓글 구경과 다른 사람 반응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댓글 달기 참 무서워 지더라고.
제발 스포 글은 대놓고 안 달아 줬으면...
노란집 댓은 아무리 길어도 너튜브처럼 자세히 보기 같은 걸로 나오진 않으니까 스포주의 표시해도 스포 댓은 보이잖아. 대댓글로 스포 글 쓰는게 아니면...
밑에 있는 글 중에 낙원의 이론 스포 얘기 듣고 호기심에 ㄹㄷ에 검색해서 들어가 봤거든. 낙원의 이론 전권 사놓고 아직 까보진 않았는데...
근데 처음에 리뷰 볼때 뭐가 스폰지 몰라서 ?? 상태다가 댓글 보고 알았어.
나 예전에도 대형 스포에 많이 노출 되어 있었는데 그게 스포인지 모르고 그렇구나 하면서 좋은 정보(???) 알았다 생각하고 책 까서 보고
근데 미리 본 그 댓글이나 리뷰들의 구절구절이 다 생각나서 머릿속으로 얘는 어쩌고, 아 이런식으로 저쩌고
그때돼서야 알게 돼. 내가 스포를 당했다는 걸.
작품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불호 요소가 많을 듯한 또는 후회남, 후회공 같은 불안 요소 있는 거 아니면 스포 안 찾아 보거든.
오히려 광대한 판타지 요소나 떡밥과 복선이 치밀한 작품은 절대 스포를 안 보려 노력하는 편인데
뭐가 스포인지 아닌지를 모르고 근데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궁금하고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스포를 인지하지 못하고 스포를 보고 ㅋㅋㅋㅋㅋ다른 사람이 뭐라 지적해야 그게 스폰줄 알아 ㅋㅋㅋㅋㅋ
예전에 몇년이나 지난 일인데 내가 그때는 댓글을 조금 달았었거든 지금처럼 눈팅만 하는게 아니라. 노란집 쪽 얘긴데 프롤로그에 베댓이 하나 있어. 그리고 거기에 작품 재밌다! 어쩐다! 막 적혀 있는데 대댓글들도 다 호응하면서 좋은 얘기 뿐이고 스포 얘기가 전혀 없어서 난 거기에 적힌 이야기가 스폰지 모르고 한 2, 30화? 쯤에서 아 그래서 남주가 어쩌고 여주가 어쩌고라고 한 거구나. 라는 댓글을 신나서 달았었거든. 내가 달은 얘기가 몇편 안가서 나오는 얘기긴 한데... 그때 하필이면 내가 감탄해서 신나며 달은 댓글이 베댓이 됐더라고. 대댓글 알림도 계속 와서 뭐지? 하면서 봤는데 글 내리라면서 엄청 뭐라하길래... 바로 깜짝 놀라서 대댓글에 죄송하다와 프롤 베댓에 있길래 스포인지 몰랐다 같은 변명을 조금 하고..삭제 했었는데.
위와 같은 일화를 보면 역시 스포 인지 못 하는 것 같아.
그때 그 화 댓글창이 다 그 얘기에 내 댓글 얘기하는 베댓이 또 올라가서 욕듣고 내려가고 하면서.. 작품 얘기보단 스포 얘기만 나오니까 댓글 구경과 다른 사람 반응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댓글 달기 참 무서워 지더라고.
제발 스포 글은 대놓고 안 달아 줬으면...
노란집 댓은 아무리 길어도 너튜브처럼 자세히 보기 같은 걸로 나오진 않으니까 스포주의 표시해도 스포 댓은 보이잖아. 대댓글로 스포 글 쓰는게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