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활자 인간의 어미를 자처하는 이들이 팽배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왔더랬다. 해서 나로 하여금 말하게 한다면 대체 누구의 어미인가, 오래 고민하였으나 답이 나오지 않아 퍽 답답하던 차였다. 오늘 아침 실마리가 잡히어 머리 한 구석이 밝아지는 듯 하였기에 부족한 글줄으로 나마 사견을 서술해 보고자 한다.
자고로 인간사라는 것에는 공평무사, 상부상조가 미덕이니 이 규칙이 활자인간에게도 여지없이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보이즈-라브에서는 모다 종국에 애정관계가 되는것이 전제되므로, 한 인물에게 무엇 하나 넘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감하는것 역시 있어야 하겠다.
하여 재산이 많은 자는 그 성격에 모난 구석이라도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비록 가진 것이 없다 하여도 품행방정, 삼가조신하며 자격지심이 없는이는 마음이 풍족하니 재산이 많은 것 만치 넉넉한 이라 하겠다. 그렇기에 잘난 인물의 모-랄이 부족한 것도 흠이라 할수는 없다. 흠이 난 부분에 상대의 순정을 맞춰 끼우면 그것이 꼭 맞아 떨어지니, 그것으로 바란-스를 맞추어 주는 것이다.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빨래방망이가 조그마하여 상대에게 만족을 줄 수 없는 치는 등장하는 것 조차 용서치 못할만치 무가치한 존재이니 논외로 하여야 한다.
사족이 길어졌다마는 그리하여 필자가 누구의 어미인가 하면, 서로 가진것과 아니 가진것을 비교해 보아 조금이라도 많이 가진이가 절절매고 있으면 그 치의 어미이더라. 돈이 많고 성질이 험한 이가 입이 험한이와 붙으면 돈 많은 이를 응원하며, 성격이 한없이 착한이가 외사랑을 하고 있으면 그 치를 응원하니, 이것은 을의 어미도 아니고 정의가 애매하니 명명하기는 포기하였다.
어찌하여 이런 소용없는 글을 쓰느냐 하면, 육시할 과장이 퇴근은 아니하고 부하직원을 모두 일 없이 붙잡아 두기 때문이니, 과장이 집에 가다가 개똥이나 밟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괴도-급여 도독- 저
자고로 인간사라는 것에는 공평무사, 상부상조가 미덕이니 이 규칙이 활자인간에게도 여지없이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보이즈-라브에서는 모다 종국에 애정관계가 되는것이 전제되므로, 한 인물에게 무엇 하나 넘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감하는것 역시 있어야 하겠다.
하여 재산이 많은 자는 그 성격에 모난 구석이라도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비록 가진 것이 없다 하여도 품행방정, 삼가조신하며 자격지심이 없는이는 마음이 풍족하니 재산이 많은 것 만치 넉넉한 이라 하겠다. 그렇기에 잘난 인물의 모-랄이 부족한 것도 흠이라 할수는 없다. 흠이 난 부분에 상대의 순정을 맞춰 끼우면 그것이 꼭 맞아 떨어지니, 그것으로 바란-스를 맞추어 주는 것이다.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빨래방망이가 조그마하여 상대에게 만족을 줄 수 없는 치는 등장하는 것 조차 용서치 못할만치 무가치한 존재이니 논외로 하여야 한다.
사족이 길어졌다마는 그리하여 필자가 누구의 어미인가 하면, 서로 가진것과 아니 가진것을 비교해 보아 조금이라도 많이 가진이가 절절매고 있으면 그 치의 어미이더라. 돈이 많고 성질이 험한 이가 입이 험한이와 붙으면 돈 많은 이를 응원하며, 성격이 한없이 착한이가 외사랑을 하고 있으면 그 치를 응원하니, 이것은 을의 어미도 아니고 정의가 애매하니 명명하기는 포기하였다.
어찌하여 이런 소용없는 글을 쓰느냐 하면, 육시할 과장이 퇴근은 아니하고 부하직원을 모두 일 없이 붙잡아 두기 때문이니, 과장이 집에 가다가 개똥이나 밟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괴도-급여 도독-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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